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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음식 맛집

ISAAC TOAST 이삭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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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AC TOAST 이삭토스트

발산역 토스트 가게 소개, 배달음식 추천입니다. 비록 저는 직접 갔습니다만.

저번 주 일요일 오전에 토스트를 사러 갑니다. 발산역에 위치한 이삭토스트입니다. 사실 저는 토스트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 와이프가 토스트 생각이 난다고 하여 이삭토스트 메뉴는 햄스페셜 토스트와 콘치즈 토스트로, 운동삼아 나왔지만 그냥 버스를 이용합니다. 사실 배달 주문을 하려다, 배달료 부담보다 직접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사러갑니다. 내돈내산입니다.

이삭토스트 메뉴는 토스트를 주력 메뉴로 햄스페셜 토스트는 햄치즈와 양배추, 콘치즈 토스트는 콘치즈와 콘버터가, 허니갈릭 햄치즈는 마늘과 꿀 외 다수의 메뉴가 있습니다. 커피와 티는 복숭아 아이스티, 핫초코와 아이스초코 그리고 녹차도 있으며. 음료는 레몬스파클링, 청포도 스파클링, 밀크쉐이크가 있습니다. 상단은 이삭토스트 메뉴 입간판 입니다.

다양한 토스트와 모닝 커피의 만남 컨셉트 같습니다.

 

 

 

이삭토스트 인터넷 사이트를 들어가면 매장리스트 지도와 현황 그리고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저희 회사가 역삼역이고 인근 지역에 상당수의 가맹점이 있습니다.

         

 

 

 

 

 

상단은 이삭토스트 메뉴 참고로 한번 더 올립니다.

콘치즈 토스트입니다. 콘치즈닝, 콘, 콘버터소스, 스테이크햄, 계란, 모찌렐라치즈, 브라운브레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날 저희 아들의 메뉴입니다.

 

 

 

 

사이트를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펴보는데 좋은 자료들이 많습니다. 좋은 자료란 바로 창업에 관한 가맹점 오픈 순서와 가맹비용이 요약정리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어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맹점 오픈 순서는 가맹문의 → 입지상권조사 → 가맹점개설결정 → 가맹점계약 → 인테리어 계약 → 매장시공 및 완료 → 매장 영업준비 → 그랜드오픈의 순서입니다. 이 순서는 아이템을 떠나서 거의 모든 대리점 개설 업무 플로어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으며, 참고로 가맹 비용 중 인테리어 관련 내용도 담아봅니다.

(보통 저희 업계를 기준으로 대리점 개설 시 비용을 아주 단순하게 계산해봅니다.

- 담보조건 : 현금 2천만원, 부동산 8천만원, 총 1억입니다.

- 인테리어 : 저는 보통 평당 250만원 소요로 계산합니다. 그리고 간판 공사 비용이 크게 들어가는데,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부가비용 : 월별 POP 및 고지물 외 기타 비용입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가맹비용과 개점시 필요서류는, 대리점 개설 비용과 대리점 개설 시 구비서류와 동일하다 보시면 됩니다.

 

 

 

제가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까지 30분 동안 매장에 있을 때, 직접 구매 대기 손님이 저 포함으로 2명에 주문 배달을 기다리는 오토바이 배송기사님 4명으로 총 6명의 손님이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일요일 30분의 상황을 단순 계산을 해봅니다.

 

여기서 월세, 인건비, 기타비용 등 여러가지를 공제하면 순이익이 나올 것 같습니다.

 

 

 

 

드디어 이삭 토스트를 가지고 집으로 옵니다.

사실 이날 저희 와이프 컨디션이 안 좋아서 걱정이었는데, 월요일 알고보니 코로나 양성이었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은 저희 아들이 양성으로 나왔는데, 저는 음성이라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토스트의 어원은 토스타레 tostare 라는 라틴어에서 왔는데 굽는다는 뜻입니다. 제가 어릴 적 추억이 떠오릅니다. 어머니께서 간식으로 계란에 식빵을 담궈서 마가린으로 후라이팬에 구워주신 기억이, 가끔 구운 두개의 식빵 사이에 사각의 큰 구운 진주햄을 넣어서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주시기도 했습니다. 사실 토스트 사이에 햄이나 토마토 그리고 양배추 같은 채소를 넣어서 먹으면 샌드위치가 됩니다.

 

사실 우리는 샌드위치를 토스트라 부르지만, 통상 토스트는 앞선 저의 추억처럼, 계란을 풀어서 옷으로 입힌 식빵과 버터나 마가린 그리고 잼을 구운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사실 중요한 것은 이 음식은 이것을 말한다가 아니라, 이 음식은 맛있다가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2022.8.

오늘 한줄.

이삭 토스트에서 사업에 대한 고민과 토스트의 유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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