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0일 본죽 신짬뽕죽
저는 최근 퇴근길에 본죽에서 죽을 구매해서 저녁을 먹었고, 외근 중 매장에서도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 아마 포스팅을 보시는 많은 분들도 공감하실 것 같고, 참고로 내돈내산입니다.
퇴근길 본죽 메뉴는 신짬뽕죽을, 외근중에는 육개장죽으로 먹었습니다. 평소 짬뽕을 좋아하고 육개장도 선호하여 메뉴도 유사하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퇴근 길 테이크 아웃으로 가져갈 때에는 사장님께 전화로 나누어 달라고 하면 나누어 주셔서 좋았고, 한 그릇은 부담이 될 것 같아서 퇴근길은 반반으로 나누어 달라 부탁드리고 구매했습니다.
2022년 5월 13일 진품쇠고기육개장죽
외근 나갔던 날에 식사류를 먹을까 하다가 편하게 소화가 되는 죽을 선택했습니다. 본죽 매장에 메뉴판을 보니, 본죽은 죽에서 벗어나 다양한 메뉴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죽의 메뉴 구성은 식사류와 죽으로 나누어집니다. 프리미엄 보양죽, 보양죽, 영양죽, 별미죽, 전통죽으로 식사류는 비빔밥과 찌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죽의 메뉴 프리미엄 보양죽은 메뉴가 다양했는데 주로 삼계탕과 전복이 중심입니다.
대표적으로 능이삼계죽, 전복죽, 삼계전복죽, 자연송이쇠고기죽 그리고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보양죽은 삼계죽, 불낙죽, 홍게 품은죽이 영양죽에는 쇠고기야채죽, 야채죽, 통영굴버섯죽, 새우죽 외 다양합니다. 제가 퇴근길에 선택한 신짬뽕죽은 앞서 말씀드렸던 별미죽에 속했습니다.
식사류에는 꼬막비빔밥과 돈불백비빔밥 그리고 곤드레비빔밥 외 다양한 비빔밥이, 곤드레제육한상처럼 한상으로 나오는 식사류도 있습니다. 찌개류에는 차돌된장찌개와 쇠고기육개장도 있어서, 죽 뿐만 아니라 식사까지 가능했습니다.
최근에 좀 소화가 잘 안되는데, 신경쓸 일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의 신경쓸 일들을 죽처럼 잘 풀어서 일상에 소화를 시켜야겠습니다.
르자당 플라워 로즈데이
외근 중에 장미를 봅니다. 르자당 플라워 로즈데이.
매월 14일은 이벤트가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로즈데이는 연인들이 장미를 주고 받음으로서 서로의 사랑 표현을 하는 날입니다. 정신없는 일상으로 이런 기념일도 잊고 지내는 제 자신이 좀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장미꽃을 바라보며 저의 앞날도 장미빛이 기다리고 있을 즐거운 예감을 가집니다.
2022.5.
오늘 한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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