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코아 동수원 외근을 다녀옵니다. 참고로 뉴코아 동수원 가는 길은, 수인선 수원시청역에서 내린 뒤 CGV 방면으로 도보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상담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위해 인근 인계동 주변을 돌아다닙니다. 골목에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가 보입니다. 위치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7번길 47 문화빌딩 입니다. 수원맛집, 초계국수 맛집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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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요리를 좋아하는데다 닭고기도 좋아해서, 메뉴는 초계국수 곱배기로 주문합니다. 오후 3시 넘어선 시간이라 한산하고 좋았습니다. 다시 코로나 확진 추세라 신경이 쓰입니다.
(최근 사무실에서 점심을 잘 안먹습니다. 1주일에 두 세번 정도 먹는 편입니다. 예민해서 신경 쓸일이 조금 있으면 바로 소화가 잘 안되어 잘 안먹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은 갑자기 식욕이 생깁니다.)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 메뉴판입니다. 초계국수와 비빔국수가 9000원에 곱배기는 1000원 추가입니다. 들깨닭칼국수, 닭칼국수, 얼큰닭칼국수, 닭곰탕, 들깨국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약간 고민을 했습니다. 닭곰탕+초계국수 이렇게 먹을까 했는데, 그냥 초계국수 곱배기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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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국수 의미 어원입니다. 식초의 '초'와 겨자의 평안도 사투리인 '계'를 합친 이름입니다. 일반적으로 초계탕은 닭육수를 차게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코기를 잘게 찢어서 넣어 먹는 전통음식입니다. 초계탕은 북한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추운 겨울에 먹던 별미로서 요즘은 여름 보양식으로 즐겨 먹습니다.
초계국수 레시피 소개입니다. 초계국수 재료는 초계탕의 닭육수 대신 쇠고기 육수를 가미하여 새콤달콤한 닭가슴살을 넣어 쫄깃한 국수를 말아먹는 저칼로리 보양식입니다. 사실 초계국수는 찬 음식인데 한랭음식인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열이 있는 날짐승인 닭가슴살로만 만들어 음식 궁합이 잘 맞습니다. 아울러 식초를 사용하여 살균력을 높이고 시원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는 소개입니다.
제가 먹어보니, 시원한 육수에 '새콤달콤한 맛'이 있어서 동치미를 먹는 기분이, 면은 마치 부산지역의 별미 '밀면'을 먹는 느낌입니다. 초계국수 사진 영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면발이 살아있습니다. 솔직히 먹으면서 소화가 잘 안되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여름별미 초계국수를 올해 여름은 오늘에서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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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닭곰탕과 비빔국수로 도전하겠습니다. 이상 인계동 맛집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소개였습니다.)
2022.8.24.수.
오늘 한줄.
소화가 잘 된 이유는? ① 초계국수가 좋아해서? 아니면 ②사무실 밖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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