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주방 삼겹본능 호반식 공수간 1세대 외식프랜차이즈 놀부부대찌개 놀부보쌈족발 고속터미널역

오늘 오랜만에 외근을 나갔다가 점심 식사 때를 좀 놓쳤습니다. 오후 3시, 본사로 복귀 중에 고속터미널역에서 '놀부주방'을 보았어요. '놀부보쌈'과 '놀부부대찌개'로 익숙했는데, '놀부주방'이라 호기심이 생겨서 들어갑니다.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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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주방 삼겹본능 호반식 공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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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했고, 매장 정면에는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하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때마침 북적거리는 시간을 피한지라 편하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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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한번 '놀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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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외식 프랜차이즈 놀부부대찌개, 놀부보쌈족발 등 35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으로 알려진 '놀부'. 놀부의 보유 브랜드 중, 놀부부대찌개하면 사골육수와 곱창 그리고 새우를 함께 끓인 요리로 라면사리와 함께 마무리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그리고 놀부보쌈족발은 1987년부터 시작한 부드러운 수육으로 김치와 함께하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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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놀부는 다소 고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 여파'와 '외식 업계 고전' 그리고 '모건스탠리PE 인수 이후의 한식 전문가의 부재' 가 사유로 거론되네요. 사실 요즘 모든 업종이 힘든 시기입니다. 단순히 동종 업체간 경쟁이 아닌, 모든 업체와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요. 마치 나이키의 경쟁브랜드는 닌텐도 WII 위라는 말처럼 무한경쟁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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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은 매장 정면 메뉴판과, 키오스크 그리고 세트와 메인 그리고 식사류 메뉴입니다.)

 

 

 

메뉴는, 다양합니다. 크게 세트메뉴, 메인메뉴, 식사류, 튀김류로. 참고로 메인메뉴에는 구이삼겹과 김치구이삼겹이, 식사류는 칠리돈까스와 치즈돈까스가, 튀김에는 꼬마김말이, 꼬마핫도그가 눈에 띄었어요. 다음에 한번 와서 다양하게 맛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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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세트메뉴에서 돈까스와 미니쫄면 세트로 주문했어요. 놀부의 돈까스와 쫄면은 어떨까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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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은? 매운 정도는

쫄면은? 매운 정도는, '약간 매웠다', 늘 저만의 매운 기준은 '신라면 < 놀부쫄면 < 틈새라면' 인데, 틈새라면보다 한참 안맵고, 신라면보다 다소 매웠다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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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는?

돈까스는? 맛은 무난했어요. 고기의 두께는 두꺼운 편은 아니었고, 적당한 두께감이었습니다. 사진으로 한번 담아봅니다.

 

면발은?

면발은? 면발은 '쫄깃쫄깃'으로 평가를 드립니다. 영상으로 한번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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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제가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보쌈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조만간 우리 가족과 함께 다시 가보고 싶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잘 되어서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