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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자기계발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자기계발서 추천도서 자존감높여주는책 심리학도서추천 정신과의사들이추천하는 힐링도서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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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진정 까칠하게 산다는 것의 의미에 대하여 고민해봅니다.

자기계발서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모르는 지식을 알게 해주는, 지나쳤던 마음가짐을 잡아주는, 그리고 지친 우리의 마음의 힐링도서, 자존감 높여주는 책도 자기계발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책은 베스트 셀러이자 심리학 도처 추천으로, 정신과 의사들이 추천하는 힐링도서라고도 하네요.

 

내 주위에 있는 사람 중 절반만 나를 괜찮다고 해도

나는 성공한 인생입니다.

(우리는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로 나의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있는데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하지 않았나요?)

내 인간관계는 왜 이렇게 힘들까?

(사실 저는 요즘 많이 피곤하고 힘이 들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 자신의 멘탈이 약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인간관계에서 많이 지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일게 되었어요.)

낯선 곳에서의 내가 버겁고 힘들다면.

사람은 기본적으로 두 부류다.

솟구치는 감정을 꾹꾹 눌러 참아두는 부류,

모든 걸 겉으로 팍팍 드러내는 부류.

(저는 솟구치는 감정을 꾹꾹 눌러 참아두는 성격입니다. 그러다보니 회사나 집에서나 싸우는 일은 많이 없지만, 저 혼자서 화가 솟구치는 일이 많았어요. 더 마음이 편하다는 이유로 제 감정은 조금씩 지쳐갔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규준이 높고 그 기대치를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지나친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사회적 불편감이 높은 사람들 중에는 처음부터 사람들과 지나치게 가까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독립성을 지닌 경우도 많다.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지내는 것을 더 선호한다.

(사실 저는 외향적과 내성적의 중간 성격이에요. 그래서 가끔 제가 몸담고 있는 업종에서 많이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고, 지금 또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떤 부분에서는 상당히 마음이 편한 것도 있어요. 가령 회식이나 워크샵 같은 행사가 많이 축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저와 공감하시는 분 손!!!)

타인의 반응에 민감한 성향이 높은 경우에도 사회적 불편감을 겪을 확률이 높아진다. 상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람들과 거리감을 유지하는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나로 하여금 사회적 불편감을 느끼게 하는 심리적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고 그것을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신 건강에 좋은 것 하나 추천합니다. 바로 명상이에요. 요즘 지친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명상, 여러분도 저화 함께 명상의 세계로 들어가볼까요? 명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음 챙김이라 합니다. 명상의 방법을 말하는데 영어 Mindfulness 의 순우리말이에요. 7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며, '수용하라, 초심을 견지하라, 인내심을 가져라, 판단하지 말라, 믿음을 가져라, 너무 애쓰지 말라, 내려 놓아라' 입니다. 내 모습 즉 생각, 감정, 감각을 그냥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며, 이 책과 너무 연관성이 깊은 것 같아요.)

그저 감정에 솔직했을 뿐인데

그녀는 스스로 감정에 솔직하고 때로는 정의감이 넘치는 타입, 문제는 지나치게 자주 친구들에게 전화를 한다는 사실이었다.

작은일에 엄격하게 원칙을 들먹이면서 화내는 사람들인데, 대부분 공격적인 지배욕구를 갖고 있다. 자기 마음대로 상활을 좌지우지 하고 통제하고 싶어하며.

(아까 말씀드렸던, 솟구치는 감정을 꾹꾹 눌러 참아두는 부류, 모든 걸 겉으로 팍팍 드러내는 부류의 차이 같아요. 이번 사례는 두 번째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인간관계 패턴에 속하는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해요.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 자신보다 어려운 존재는 없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자신만 상처를 받는다고 여기며 살아간다. 상처받은 사람은 많은데 상처 준 사람은 없는 이유입니다.

"이 세상에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건 그들이 다 지나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 최근 SNS 인스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접하는 타인의 행복한 모습은 목표의 과도한 상향조정으로, 하지만 성취 과정에서 겪는 경쟁과 집착은 스트레스로 이어지며 희망 역시 점점 감소하지요. 4년새 우울증 환자는 34% 증가했는데 2017년 68만명에서 2021년 91만명으로, 불안장애 환자는 63만명에서 81만명이라 합니다. 연령대별로 20대 17만명, 60대 14만명, 30대 13만명, 40대와 50대는 각각 12만명입니다. 그리고 최근 수 년간 이어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립감과 우울감도 크게 작용했어요.)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낫지 않다

사람들은 누구나 이중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

한 가지 실험, 천국에 간다면 누가 가장 먼저 갈 수 있을까? 3위 테레사 수녀, 2위 오프라 윈프리, 1위 나.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한 까칠한 인간관계 처방전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드디어 책 제목입니다.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한 처방전이에요. 까칠하게 산다는 것은 남에게 까칠하게 대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나 자신이 사소한 일에 전전긍긍하지 않고 작은일에 목숨걸지 않는다는 의미에요. 자신에 대한 실수를 인정하고, 비판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까칠함이란 내면의 적이나 외부의 적으로부터 나 자신을 적절하게 보호하는 방법의 하나다. 건강한 까칠함, 그렇게 자기를 비난하고 상처 입혀도 되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다시 생각해봅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 내 자신을 비난하고 자책하며 작은 일에 감정 소모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집에서 내가 왜 스트레스를 받았을까요? 더 잘해야 한다는 강박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 수 많은 스트레스는 모두 제 자신으로부터 비롯되었네요.)

인간관계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수 많은 인연을 맺고 지내지만, 의외로 나에게 상처를 주는 이는 가장 친한 사람들이 아니었나요? 특히 요즘은 SNS 로 인하여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지만, 그 만큼 마음의 상처 또한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남자들 중에서 은퇴하고 나니 모든 인간관계가 사라지더라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시간과 몸과 돈을 투자하다가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그 대신 나와 늘 스물네 시간을 함께하는 나 스스로에게 모든 것을 투자하는 것이 차라리 낫겠다.

(종종이 아니라 제 주변에는 거의 100이면 다 이런 말을 해요. 은퇴하지 않은 제 친구들조차 잠시 이직으로 업계를 떠났는데, 알고 지냈던 선후배가 전화조차 받지 않더라는 이야기도 듣습니다.)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내가 되기 위하여

흥미로운 것은 인간은 그렇게 외부에서 자기를 고통스럽게 하는 일이 없으면

이번에는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미워했던 나와 화해하기

(어제 하루를 생각해봅니다. 우리 주변의 얼마나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고생했다는 수고와 감사의 말을 건넸나요? 그러나 나 자신에게는 몇 번이나 고생했다는 말을 건네었는지.)

과거에 얽매여 현재의 자신을 제대로 살아내지 못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것이다. 과어에 저질렀던 사소한 실수를 마치 인생 전체의 실패 쯤으로 오해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는 이런저런 사람이다, 그러므로 행동도 이러저러해야 한다 라고 스스로 단정하는 경우, 그러면 바로 나 자신을 옭아메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주변의 에피소드를 함께하여 독자가 책읽기 편하게 만들어주며, 공감까지 더하게 한 책이었어요. 사실 개인적으로 21년과 22년 스트레스가 극도로 올랐다 내렸다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진정 까칠하게 산다는 것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 한번 고민해봅니다.

2022.12.

81년생 이차장 오늘 한줄.

오늘 거울을 보면서 나에게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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