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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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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비친 달빛 한강에 비친 달빛을 바라보며 20211221 [2021년 12월 한강 달빛 영상, 감상] 달빛도 멋진데 강물에 비치니 놓치기 아까워 담았습니다. 가끔씩 답답하고 생각할게 있으면 한강을 혼자 걷습니다. 걷다보면 내 자신도 돌아보고 마음도 정리되고 좋습니다. 20년과 21년, 2년간 다사다난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2021년 12월 한강 달빛 영상, 대화] 20년도 12월은 한강을 산책하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이래저래 정신 없었던 일들이 많았었어요. 회사 문제도 있었고, 그 문제가 제일 컸던 이유입니다. 사실 결론은 나의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느냐 였어요. 저 하늘의 달빛이 저를 보며 말합니다. 무엇인가 근심과 걱정이 많았었다면, 그리고 서운함과 원망의 마음도 함께, 흐르는 강물에 모두 놓아..
눈오는 날 오후 추억만들기 눈이 내리다 오후부터 추억을 만들기 20220104 오늘 눈이 많이 왔어요. 티블로그 포스팅 준비를 하다가 바깥을 보니까 더욱 더 많이 오고 있었습니다. 눈이 그치고 난 아파트 앞 놀이터의 풍경이에요. 아들과 눈사람을 만들러 나왔습니다. 벌써 스타트 하네요. 놀이터의 그네, 흰 눈밭에 한 길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아주 열심히 눈을 모으고 있어요. 오늘 작품이 기대됩니다. 작년에는 오늘처럼 눈이 많이 오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눈을 야무지게 굴리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즐거워 보여요. 아직 인적 없는 눈밭이라 저희 아들의 발길이 새겨집니다. 열심히 만들고 있네요. 저도 중간중간 맨손으로 돕습니다. 추울까봐 꽁꽁 싸매고 나왔어요. 오늘 작품 완성, 작은 눈사람. 벤치에서 눈사람과 한 컷, 벤치에서 두번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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