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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추억

한강에 비친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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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비친 달빛을 바라보며

20211221 
[2021년 12월 한강 달빛 영상, 감상]

달빛도 멋진데 강물에 비치니 놓치기 아까워 담았습니다.
가끔씩 답답하고 생각할게 있으면 한강을 혼자 걷습니다.

걷다보면 내 자신도 돌아보고 마음도 정리되고 좋습니다.
20년과 21년, 2년간 다사다난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2021년 12월 한강 달빛 영상, 대화]

20년도 12월은 한강을 산책하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이래저래 정신 없었던 일들이 많았었어요.
회사 문제도 있었고, 그 문제가 제일 컸던 이유입니다.
사실 결론은 나의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느냐 였어요.

저 하늘의 달빛이 저를 보며 말합니다.
무엇인가 근심과 걱정이 많았었다면,
그리고 서운함과 원망의 마음도 함께,
흐르는 강물에 모두 놓아 띄워보내요.
그리고 제가 드리는 달빛을 간직해요.
2021.12.19.일.한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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