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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추억

월드비전 2021년 겨울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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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2021년 겨울 소식지를 받아봅니다.
20211223

오늘 퇴근하는데 월드비전매거진 21년 겨울을 만났습니다.

월드비전매거진, 볼 때마다 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네요.

오늘 밤에 아주 멋진 글을 읽습니다, 너무너무 좋은데요.
슬플 때는 길을 걸어요,(그리고)속상한 마음을 풀벌레에게 털어놓아요 그러면 아픔이 조금 사라지거든요.

월드비전 매거진 역대급의 멋진 말이 또 나옵니다.
고단한 삶에 위로가 필요할 때 가장 큰 힘을 주는 건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를 먼저 안아줄 수 있어야 다른 누군가의 아픔도 들어줄 수 있으니까요.

세상의 절반이 굶주리고 있는 현실, 함께 산다는 가치의 중요성.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미얀마 등 펜데믹과 전쟁의 가장 큰 피해는 아이들이 아닐까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실종된 세상에서, 어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종교, 이념의 가치보다 사람의 생명은 최우선입니다. 특히 우리의 미래, 아이들의 소중함은 더욱 공감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이들의 모습에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지 못하고, 일상의 불만들만 가득히 안고서 살아가는 제 자신이 말이지요.

이미 핫핫 분이시죠, 경제유투버 신사임당님의 코너.

어떠한 마인드와 가치를 추구하느냐를 읽어봅니다.

참 다정한 그 한마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2021.12.23.목.

오늘 한줄.
고단한 삶에 위로가 필요할 때 가장 큰 힘을 주는 건 바로 나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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