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동화 피가로의 결혼

아이와 함께하는 동화 피가로의 결혼 하여간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란.

20220106
제목은 '피가로의 결혼' 내용은 사랑과 전쟁 급의 내용이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이해관계를 보면 쉽게 내용이 보일 것 같아서 인물 분석을 들어갔습니다.

갈색가디건 피가로, 흑발여인이 수산나, 금발여인이 백작부인

피가로의 결혼 제목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등장인물을 보면 결말이 보인다]

저기 저 사람 알마비바 백작. 피가로와 수산나를 두고 경쟁을 하죠

※피가로 :
- 남자주연, 알마비바 백작의 하인. 수산나와 결혼예정.
- 알마비바 백작의 훼방을 메시가 드리블하듯 피해간다.

피가로 알마비바 백작이 백작부인과 결혼에 큰 도움을 줬어요

※수산나 :
- 여우주연, 백작부인의 하녀.
- 피가로와 결혼예정. 알마비바 백작의 마음을 빼앗은 사람.

백작부인님, 알마비바 백작이 저와 결혼할 수산나를 노립니다

※알마비바 백작 :
- 남자조연, 백작부인이 있음에도 수산나에게 마음이 움직임.
- 피가로와 수산나를 갈라놓으려 피가로와 마르첼리나의 채무관계를 이용, 둘을 결혼시키려는 계략을 쓰지만 실패함.
- 왜냐면 마르첼리나는 수년전 헤어진 피가로의 엄마로 밝혀지기 때문에.
- 권력으로 밀어부치려 하지만, 부인에 의해서 모두 물거품됨.

피가로가 결혼을 못하게 마르첼로와 채무 계약을 이용하려 하네요

※백작부인 :
- 알마비바의 부인. 남편 알마비바의 마음이 예전같지 않음.
- 모든 과정을 보고 알마비바 백작이 죄를 문책하려 하지만 모두 사면시킴(피가로와 수산나의 결혼성공).

마르첼리나와 결혼시키려 했으나 잃어버린 아들로 드러나지요

※마르첼리나 :
- 알마비바 백작 집의 가정부.
- 피가로와 채무관계가 있는데 그에게 계약을 이행하지 못하니 본인과 결혼해야 한다고 함(알마비바 백작의 계략).
- 하지만 피가로는 오래전 헤어진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짐(피가로와 마르첼리나의 결혼은 무효).

저기 보시면 백작부인이 수산나의 복장으로 변장했지요, 그리고 수산나는 백작부인으로 변장을 하여 연극을 합니다

※케루비노 :
- 알마비바 백작 집에서 교육을 받고 일을 배우는 청년.
- 수산나에게 마음이 있어서 접근하다가 피가로에게 혼나고, 백작부인에게 마음을 돌림.

백작 본인은 부인에 대한 마음이 식어서 수산나를 몰래 만나면서, 백작부인이 피가로를 만나는 부분에서 격분을 합니다.

포스팅의 등장 인물 설명과 첫 페이지 그림 등장인물의 사람을 잘 매칭하세요

결국 이런저런 곡절끝에 결론은 피가로와 수산나는 결혼합니다.

2022.1.

오늘 한줄.
내로남불.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