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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친구와 간단히 술 한잔을 했습니다. 술 마시기 전에 먼저 컨디션 환을 먹고, 술을 마실 때 공복을 피하기 위해 안주와 함께 먹었어요. 그리고 집에와서 샤워와 양치질 그리고 구강청결제까지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출근했습니다. 그래도 힘이 들었어요. 역시 술은 안마시는게 제일입니다.

뉴코아 강남 '초마' 그리고 '나의 짬뽕 우동 답사기'

이번에는 뉴코아강남 초마, 중화요리 맛집이자 짬뽕 맛있는 집, 뉴코아강남 맛집에서 짬뽕을 먹기로 합니다. 메뉴 선정하기 전에 30여분을 돌아보며 고민을 많이 했어요. 사실 술 마시고난 다음에 매운 것을 먹는 것은 속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초마의 짬뽕은 매운 맛은 아니어서 선택했어요. 짬뽕 곱배기 그리고 공기밥과 함께.

짬뽕이란? 간단히 말하면 육수에 고기 또는 해물, 야채와 매콤하게 끓인 면 요리입니다.

짬뽕의 유래?

짬뽕의 유래? 일본에 나가사끼 짬뽕으로 전해져 일본어 짠폰이란 설, 그리고 중국어 차오마멘이 인천의 화교에 의해 한국화된 음식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전국 5대 짬뽕?

전국 5대 짬뽕? 강릉 교동반점, 공주 동해원, 송탄 영빈루, 대구 진흥반점, 군산 복성루 이렇게 5개라고 합니다. 저도 이번 포스팅을 기회로 공부를 합니다.

중화요리 4대문파?

중화요리 4대문파? 대한민국 4개의 전설적인 중식당인 아서원, 홍보석, 호화대반점, 신라호텔 중식당을 말합니다.

 
 
(곱배기라 그런지 양도 많았지만, 해산물과 야채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참고로 사진과 영상을 보시면, 채 썰은 오징어와 돼지고기가 많습니다. 바로 오징어와 돼지고기를 채썰어서 볶다가, 야채를 넣고 한번 더 볶은 후 육수를 내는 것이 초마 짬뽕의 특징입니다. 밀가루만 섭취하는 것보다, 쌀밥도 함께 먹기로 했어요.)
 

 

아래는 제가 지금까지 다녀본 중화요리 짬뽕 사진들입니다. 중화요리 답사기 시간이에요. 각각의 가게마다 매운 정도나 국물의 색깔이 다양했는데, 짬뽕하면 매워야 제맛이거나 국물이 빨갛다고 맵고 맛있는, 어떤 기준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으로 어떻게 육수를 우려내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먼저 짬뽕을 만나는, 짬뽕답사기입니다.

2022.8.11 국수나무 '상하이 진한짬뽕'

 

2022.8.11 국수나무 '상하이 진한짬뽕' 입니다. 72시간 숙성생면을 주력으로, 오징어와 조개 홍합 등 해산물과 다양한 채소류, 숙주가 있는 것이 이색적이었어요. 생면의 매력이 만점이며 국물 색깔은 아주 빨갛습니다.

2022.6.15 부평역 공을기  '우육면'

 

2022.6.15 부평역 공을기 '우육면' 입니다. 짬뽕과 다른 멋, 사골과 쇠고기 육수의 맛. 육수에 산초와 생각을 넣어서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면을 넣어서 완성. 참고로 여기 가게 분위기가 짱이었어요.

2022.4.9 롯데평촌점 신차이 '쇠고기 짬뽕'

 

2022.4.9 롯데평촌점 신차이 '쇠고기 짬뽕' 입니다. 중화요리 4대 문파 유방녕으로 유명한, 쇠고기 육수의 느낌이 좋았던 신차이 쇠고기 짬뽕. 아주 새빨간데 매운 정도는 중간이었습니다.


잠시 우동의 시간, 우동답사기입니다.

2022.1.13 롯데영등포 차이797 '사천식 해물탕면'

 

2022.1.13 롯데영등포 차이797 '사천식 해물탕면' 입니다. 짬뽕과 우동의 중간 느낌으로, 국물 색깔은 새빨갛지 않았으며 무난했던 기억이었어요.

2021.9.10 롯데아울렛광주 월드컵점 하이난 '우동'

 

2021.9.10 롯데아울렛광주 월드컵점 하이난 '우동'입니다. 하이난은 섬으로, 대한민국의 제주도로 보시면 됩니다. 하이난 섬이 열대 도서지역이라 해산물로 육수를 우려내는 컨셉트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22.7.15 CHAI HONG 차이홍 '해물우동'

 

2022.7.15 CHAI HONG 차이홍 '해물우동' 입니다. 일본의 어느 승려가 당나라에 전파해왔다는 설로 일본의 전통 면요리입니다. 면을 메밀로 만든 것은 소바라고 할 수 있지요.


월요일에 만난 친구는 같은 업계에 있다가, 다른 길을 택한 친구입니다. 그 친구는 대안을 찾아 움직였지만, 막상 만만치 않은 것 같았어요.

어릴 때 가끔 술을 드시고 오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기억으로 남았지만, 아들을 키우고 하루하루 보내면서 그 기억이 추억으로 남습니다.

2022.9.28.수

오늘 한줄

아, 그 때 아빠의 그 마음이 지금 나의 마음이었구나. 미안해요, 너무 늦게 알았어요.

(초마 중화요리맛집 짬뽕맛있는집 뉴코아강남맛집 중화요리답사기 짬뽕답사기 우동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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