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땅콩불닭 매운맛콘칩 매운과자 매콤한과자 과자소개 내돈내산

동네 슈퍼에서 두가지 과자가 눈에 보여서 한번 포스팅 합니다. '오징어땅콩불닭'과 '매운맛콘칩' 입니다. 매운 것을 좋아해서 오늘은 매운과자와 매콤한과자 소개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요.   내돈내산입니다.

오징어땅콩 불닭

보통 제과 브랜드하면 롯데, 해태, 크라운 등 메이저 제과가 주류인데 청우라는 이름의 회사에서 제조한 과자입니다. 한번 인터넷에 찾아보니 1986년부터 시작한 회사였어요. 파이, 쿠키, 스낵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과자류를 출시 중이었습니다.

오징어 땅콩하면 역시 맥주 안주로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먹어보니 기존의 오징어 땅콩의 맛에 매운 맛이 더해져 티비 보며 먹기 좋았어요. 참고로 어제 KBS 2티비의 리슨업  프로그램을 보면서 오징어 땅콩 불닭과 함께 여유를 가졌습니다

매운 강도는 일반 과자류보다는 매운 맛이었는데, 시중의 매운라면에 비해 심각하게 맵지 않은, 누구나 먹을만한 스낵이었어요. 스낵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아이들이 먹기에 매울 수 있어요.(저희 아들이 매운 것을 못먹는데 이거 먹고 맵다고 했다는)

매운맛 콘칩

매운맛 콘칩은 코스모스 제과라는 회시의 제품인데 1971년 설립 후 다양한 과자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기회에 기존 과자 메이저 브랜드가 아닌 회사들의 상품을 좀 알아보고 싶었어요.

매운맛 콘칩은 오징어땅콩불닭보다 무난한 편입니다. 맵다기 보다도 매콤한 느낌이었어요. 다른 과자로 치면, 베이컨칩 느낌의 매콤함입니다. 매운 정도는 강렬하지 않으나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이번에는 매운과자와 매콤한과자 소개의 시간 내돈내산 포스팅 이었습입니다. 포스팅 하고나서 소주 생각이 나네요. 나중에 출장가서 숙소에서 혼자 소주와 스낵을 함께하는 여유를 가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