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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을 끓이는 간단한 조리영상 먼저 소개드립니다.

맛있는 순대국밥의 조건은?

먼저 사골육수로 우려낸 특유의 뽀얀 국물과 구수한 맛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순대국밥의 머리고기나 수육이 맛있어야 하는데 양도 넘칠 듯이 푸짐해야 하며,

양념장과 파 그리고 마늘 등을 함께 넣어서 먹는 것이 일품이라는 이야기가 있지요.

(여기서 잠깐 팁을, 내장을 넣은뒤 끓이다가 불 끄기 전 잠깐 순대를 넣으면 안 부서진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온라인으로 대건명가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을 구매했어요.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은 제가 좋아하는 메뉴이고,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과 추운 겨울에 딱이거든요. 이름도 정겹습니다. 엄마가 보낸 국밥이에요. 맛있는 국밥 추천 시간입니다. 부산지역 별미이자, 겨울철 별미 추천의 시간입니다.

대건명가

엄마가 보낸 국밥

(먼저 이름이 너무너무 좋아요. 엄마가 보낸 국밥. 객지생활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약간 감동이 올 것 같은.)

언제나 보고 들어도 기분좋은 단어 '엄마'.

엄마란 두 글자는 마치 마법같아서,

많은 분들께 힘을 주는 것 같아요.

부산에는 예를 들면 밀면, 자갈치 꼼장어, 등등 맛있는 지역 별미가 많은데 바로 돼지국밥을 빼놓을 수 없지요. 부산에는 유명한 국밥집이 많습니다. 앞서 제가 포스팅드렸던 범일동, 그리고 해운대와 서면국밥골목 일대에도 맛집이에요. (옛날 출장 기억이 많이 납니다.)

대건명가 엄마가 보낸 국밥

사실 대건명가는 이번에 처음 듣는데, 내돈내산으로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건명가 엄마가 보낸 국밥을 간단히 소개드리려 합니다.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전자레인지 조리법은 용기에 부어서 5분정도 데우고 거품을 걷어내면 끝이에요. 이번에는 전자레인지 조리법이 아닌 끓이는 조리법으로 소개드립니다.

대건명가 엄마가 보낸 국밥 구성은?

대건명가 엄마가 보낸 국밥은 국밥육수가 포장팩에 기본으로 있고, 돼지국밥은 고기가 따로, 순대국밥은 순대가 따고 구성되어 있어요. 기본으로 국밥육수는 동일합니다.

냉동으로 와서 먼저 물에 담궈서 녹여주었어요. 그리고 녹으면 솥에다가 부어서 끓여줍니다. 저희는 3인 식구라서 2인분으로 음식을 장만했어요.
 

시식후기 결론은 맛있습니다. 3인 식구가 먹기에 양도 적절합니다. 단, 저희 3인 식구는 먹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소식좌는 아니라는 점을 기준으로. 국물도 괜찮았고, 순대도 맛있습니다.


부산만의 특별한 돼지국밥은 범일동 할매 국밥과 해운대 형제 전통 돼지국밥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사실 숨은 맛집이 아주 많아요.

 
 

국밥하면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는데,

먼저 부산경남 지역은 돼지국밥을,

서울경기는 설렁탕이나 소머리국밥 혹은 해장국밥,

전주는 콩나물 국밥이,

광주 전남은 국물안에 고기를 초장에 찍어서,

지역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입니다.

보통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것을 탕반 문화라 하는데, 조선 시대 이전부터 내려왔다고 합니다. 다양한 유래와 설이 있지만, 부산과 경상도 일대에 국한된 돼지 뼈 육수에 고기와 밥이 있는 돼지국밥은 전쟁으로 인하여 급속히 확산된 것으로 추측된다는 설이 있어요. 그리고 북한에서 온 피난민에 의해 북한의 향토 음식 순대국밥이 유입되었는데, 60년대 이후 순대가 귀해지자 편육을 대신 넣어 현재의 형태로 변형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갑자기 엄마와 함께 순대국밥을 먹고 싶어요.

생각해보니 엄마와 단둘이 국밥을 먹으러 간 적이 없네요.

맨날 차려만 주시고 받기만 하셔서

2022.11.2.수.

오늘 한줄.

엄마라는 두 글자는 마치 마법과 같아서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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