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의 시대]
- 2022년의 세번째 책입니다. 수 많은 이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우리, 오히려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 제목처럼 고립의 시대를 살아갑니다. 그래서 더욱 공감하며 다음 페이지를 열어갑니다.
(☆ 표기 개인적으로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오니, 여러분들의 관점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1장 지금은 외로운 세기다. ]
- 코로나 시대, 감염보다 외로움이 두려운 현실. 아울러 사회적 불황은 교류의 부족, 행복감 저하로.
-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 미국 5명 중 3명, 독일인구 2/3, 네덜런드 1/3, 스웨덴 1/4.
- 스마트폰, 소셜미디어는 주변 사람들을 향한 관심을 빼앗고, 공감과 소통능력 부재의 원인이 됩니다.
- 신자유주의는 소득과 부의 불평등 심화, 거대기업과 거대금융에 권력을 부여, 인간관계의 변화 공동체에서 개인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 ☆2장 죽음에 이르는 병, 외로움. ]
- 외로움은 스트레스 유발과 염증을. 염증은 동맥경화, 심장질환, 뇌졸중, 우울증, 관절염, 알츠하이머, 암 까지. 아울러 면역계까지 해치고 우울증과 극단적 자살까지 이어집니다.
- 공동체 안의 형제애, 동료애 등 다양한 인간관계 형성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얻는 것이 대안입니다. 친절과 돌봄을 베푸는 일상이 필요합니다.(헬퍼스하이)
[ ☆3장 그들은 왜 히틀러와 트럼프를 지지했는가. ]
- 실험 고립된 생쥐들은 새로운 생쥐에 공격적인 모습을 봅니다.
- 외로운 정신은 언제나 뱀을 본다. 혼자서 숲속을 경계하며 걷다보면 나뭇가지를 뱀으로 본다는 것.
- 코로나19, 외로움, 빈곤, 가난 등의 환경은 새로운 포퓰리즘을 만들게 됩니다.
- 외로움은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중요해 보이는 것을 남과 소통하지 못하거나 남들이 인정하지 않을 때 옵니다.
- 빌렐름이 묘사한 1930년 독일, "바로 그때 나는 히틀러를 만났다. . . 이후 나는 독일의 부활을 위한 이 움직임에 내 모든 것을 바쳤다."
[ 4장 아무도 말을 걸지 않는다. ]
- 여기서는 아무도 웃지 않아요 / 더 무례하고, 더 무뚝뚝하고, 더 차갑다 / 반사회적 속도 / 뿌리 없는 동네 / 독거 / 혼밥
- 도시의 빠른 속도와 쉴새 없는 유입과 이탈, 몬자사는 우리는 주변 사람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도시의 모습입니다.
[ 5장 도시는 어떻게 그들을 지배하는가. ]
- 비접촉의 제도화, 분리와 원자화 세계의 구축.
- 도시의 적대적 건축물, 노숙자 부랑자의 노숙행위를 막으려는, 소득 집단 배경 민족 등 다양한 이유로 차별과 구분되는 사람들.
[ 6장 스마트폰에 봉쇄된 사람들 ]
- 최근의 스마트폰은 1817년 열풍을 일으킨 장난감 '만화경'의 현대판(누구나 주머니어 가지고 있는)
- 하루에 휴대폰을 확인하는 횟수 221회. 매일 평균 3시간 15분 사용.
- 늘 함께, 하지만 늘 혼자. 사용하는 시간은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지 않는 시간.
[ 7장~11장 ]
- 7장 21세기의 노동은 외롭다 : 동료들과 나누는 소통의 깊이가 얕아짐. 다정함의 인센티브와 사회적 접착제가 필요. 친절, 협력, 협동.
- 8장 감시 자본주의와 조작된 경제 : AI 알고리즘이 지배하는 현실. 면접, 근무, 인사, 평가 외 모든 것을 관리. 그리고 로봇의 등장과 인간을 대체.
- 9장 알렉사와 섹스 로봇만이 웃게 한다 : 포옹, 친구, 우정, 사람과의 접촉에 대한 요구. 무생물에 대한 애착, 소셜 로봇의 등장.
- ☆10장 외로움 경제, 접촉하고 연결하라 : 일상이 비접촉으로 설계될수록 사람들은 아날로그식 공동체를 모색.
- ☆11장 흩어지는 세계를 하나로 모으다 : 코로나 이전의 시대도 이미 외로운 시기. 자본주의를 다시 돌봄과 온정으로.
2022.2.27.
오늘 한줄.
하늘이 인간에게 내려준 가장 무서운 형벌. 외로움 그리고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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