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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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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복궁 영상과 함께 이번 포스팅을 시작할까 합니다.

 

이번 시간은 경복궁 근정전가는길 입니다. 서울 관광명소로 유명하며,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서울 명소소개의 시간입니다. 경복궁 답사를 가면서 경복궁 가을의 모습까지 담았으며, 가을 단풍명소로 손색이 없었어요.

 

경복궁 근정전가는길

 

불로문, 만수무강과 불로장생으로 시작

 
 

경복궁 역에서 내리면 누구나 만나실 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 누구나 원하는, 만수무강과 불로장생을 가능케하는 불로문이에요. 경복궁 가는 길은 먼저 기분좋게 만수무강과 불로장생으로 시작합니다. 경복궁 가는 지하 통로가 많이 바뀌었네요. 2022년 4월 봄에 왔을 때에는 이 통로가 공사 중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통로에 비닐 휘장을 둘렀던 모습이 어렴풋이 남았는데.

 


 

경복궁 용성문 用成門 으로

2022년 4월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봄의 풍경이었는데, 이번에는 가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집니다. 저기 보이시는 용성문은, 광화문과 흥례문 사이의 문으로, 후원이나 궁궐 밖으로 왕이 이동 할 때 사용했습니다.

 
 

사실 경복궁을 자주 올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 온 김에 많은 사진들과 영상을 담았어요. 보시는 분들께서 마치 경복궁을 걷는 착각이 드실 정도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 했습니다. 이날 1만보 이상을 걸었어요.

 

북관대첩비 北關大捷碑

정문부 선생의 충혼을 만나다

항상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북관대첩비입니다. 임진왜란, 조선의 북평사 정문부 선생이 의병을 일으켜 가토 기요마사의 왜병을 격파한 것을 기념한 승전비입니다. 그러나 러일전쟁 중, 일본군 소장 이케다 마사스케가 왜군의 패전기록을 보고 뽑아서 일본으로 가져갑니다.

 
 

그 후 2005년 10월 20일, 대한민국 정부와 민간단체의 노력으로 일본에서 반환됩니다. 그리고 진품은 2006년 3월 1일 북한 함경북도 김책으로, 복원 비석은 경복궁에 세웁니다.

북관대첩비 뒤로 가을의 노랗고 빨간 기운이 느껴지네요.

 

용성문을 들어가서

경복궁을 만나는 중입니다.

 
 

사실 광화문을 순서로 들어갈까 했는데, 광화문 정면에 공사중이어서 순서는 경복궁역에서 용성문으로 들어가는 동선을 택했어요. 근정전에서 광화문을 바라보는 사진도 포스팅 후반부에 담았습니다.

 

경복궁 흥례문 興禮門 앞에서

근정전을 향하여

저 멀리 현판을 보시면, 흥례문 이라는 한문이 있습니다. 원래 홍례문 弘禮門 넓을홍과 예도례 즉 예를 널리 편다는 의미였으나, 고종 4년 흥례문 興禮門 으로 바꾸어요.

 
 

가을 하늘이 참 맑고 푸르러서 순간 멍하니 서 있었어요. 조용하게 가을을 맞이하기 좋습니다.

 
 

흥례문을 지나갑니다. 멀리서 보는 흥례문도 운치있지만, 우리 전통 문양을 보노라면 무언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이 떠올라요.

 


 

경복궁 안내도,

안내도로 설명할 수 없는 심오한 아름다움

(2022년 4월에는 북관대첩비 北關大捷碑, 용성문 用成門, 흥례문 興禮門, 유화문 維和門, 근정문 勤政門, 근정전 勤政殿, 수정전 修政殿, 경회루 慶會樓, 태원전 泰元殿 까지 둘러보았어요. 이번에는 유화문과 수정전은 패스했습니다.)

 
 

영제교를 걸어갑니다.

드라마 주인공이 된 기분인데,

 

지금 근정문을 등지고 영제교에서 바라보는 흥례문인데,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측에 있는 문이 유화문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경복궁 흥례문을 지나 영제교를 건너 근정문을 바라보며 진입하기 전 좌측의 문입니다.

 
 

 


 

근정문 勤政門

근정전을 가기 전 관문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으나 고종 4년 증건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총독부가 근정문 앞까지 있었습니다.

 
 

이제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장면을 보실 시간입니다.

 
 

근정문에서 바라보는 경복궁 입니다.

이번에는 주로 경복궁의 사진과 경복궁 영상을 중심으로 구성했어요. 어쩌면 2022년 가을의 마지막 날이 될 지 모르는 사진과 영상입니다.

 

경복궁 근정전 勤政殿

수백년 전 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근정문을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건물. 그리고 신하의 인사, 국가의식 거행, 외국사신 접견 장소입니다. 부지런하면 천하의 일은 잘 다스려진다는 의미가 담겨진 이름입니다.

경복궁 근정전 내부 영상 사진입니다.

 
 
  저기 근정전 내부에 있는 조그맣게 보이는 달과 해가 일월오봉도입니다. 해와 달 그리고 다섯개의 봉우리가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여기까지가 이번 경복궁 근정전 가는 길의 여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경복궁 영상 그리고 사진 중심으로, 2022년의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경복궁 가을을 담는데 포커스를 맞추었어요. 다음 순서는 경복궁 경회루를 향하여 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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