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EN PARK 글린공원
5월의 어느날 가족과 김포의 GLEEN PARK 라는 대형 커피숖을 방문했습니다. 직영하면 글린공원입니다. 일요일 오후라 사람들이 어마어마했고, 내부 1층은 관상용 물고기를 볼 있고, 2층으로 의자와 해먹까지구성되어 있었으며,
1층 야외에도 따로 테라스에 손님들이 커피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이름처럼 공원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확실히 인테리어 자체가 멋있었는데, 디저트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주차 공간도 나름 나쁘지 않았고, 추억으로 남길 사진찍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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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저는 가족과 함께 이색적인 커피숍을 방문하곤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 최근 다양한 컨셉의 커피숍이 개성있는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어떤 분류나 구분 방법이 따로 있는지 모르지만, 이를테면 보편적인 프랜차이즈가 있고, 외관상으로 보자면 북카페 컨셉, 캠핑컨셉, 한옥컨셉, 공장 창고형 등으로 매우 다양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더 깊이있게 들어가면 원두와 어떤 먹거리 형태 즉 베이커리와 디저트 같은 것으로 공략하느냐에 따라 구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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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구분 프랜차이즈는 규모과 가격에 따라 구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가격 파괴와 테이크 아웃의 소규모 저가, 가격을 조금 올리고 서비스를 향상시킨 중규모 중가, 그리고 1층이나 2층 혹은 3층까지 가용하는 5천원 이상 대규모 고가로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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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공원 운영시간 오전 10시에서 야간 9시까지.
글린공원은 현금없는 매장입니다. 카드를 준비해 주세요.
반려동물 동반불가, 전매장 금연구역
(중요한 것은 현금없는 매장이라는 것, 그리고 전매장 금연구역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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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기본으로 라떼와 어떤 종류의 차와 과일을 메뉴로 가느냐 생각해봅니다. 커피의 경우 완벽한 맛으로 승부하는, 혹은 커피 외 적절한 사이드 메뉴 구성으로 승부를, 끝으로 독특한 컨셉과 이벤트를 바탕으로 승부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감성이 세번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종류의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메뉴로 하느냐도 생각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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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대가 있고 자융포장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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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 금붕어가 평화롭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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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네식구는 단촐하게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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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음료는 저희 아들의 메뉴입니다.)
(베이커리 커팅식입니다.)
2022.5.
오늘 한줄.
그러나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컨셉 만들기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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