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동화 오페라의 유령

아이와 함께하는 동화 오페라의 유령은 정체가 무엇일까요?N

20211226 
오페라의 유령은 정체가 무엇일까요?

[라울의 진술서]

이상한 소리를 듣는 라울

나는 라울입니다. 어린 시절을 함께한 크리스틴을 만났어요. 그런데 나를 모른 척 하네요. 더 이상한 것은 의문의 남성과 대화를 합니다.

나는 후견인 발레리우스 부인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크리스틴은 '음악의 천사'라는 자에게 레슨을 받고 있다네요. 미행 해야겠습니다.

그러던중 수상한 이에게 습격을 받고, 시간이 흐른 후에 편지를 받고 크리스틴과 재회합니다.

오페라의 유령 편지를 보내다

크리스틴은 말합니다. '음악의 천사'는 천사가 아닌 에릭이란 사람이라네요. 그런데 오페라 내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크리스틴은 에릭을 무서워하고 벗어나고 싶어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요.

에릭은 어릴 때부터 끔찍한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크리스틴이 함께 노래를 부르다가 가면을 벗겨 밉보이게 되었다고 하네요.

나는 크리스티을 데리고 도망 가야겠습니다.


[사건의 전개]

크리스틴은 라울과 도망가려 했으나, 오페라의 클라이맥스에서 실종됩니다.

라울은 크리스틴을 찾다가, 페르시아인을 만나고 그는 라울을 돕기로 합니다.
(페르시아인은 모르는 것이 없었어요, 에릭은 흉한 얼굴로 태어나서 부모로 버림을 받았는데, 서커스단에서 마술을 익히고 페르시아의 여왕에게 솜씨를 선보였으나, 궁전의 비밀이 누설될까 두려워한 여왕의 죽임의 위기를, 바로 저기 페르시아인이 구해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네요)

두 사람은 불행히도 에릭이 설치한 함정에 빠져서 갇히게 됩니다.

두 사람은 위기의 순간 죽음의 기로를 맞이하는데, 에릭은 두 사람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페르시아인만 풀어줍니다.


[사건 결말]

에릭이 페르시아인을 찾아오는데, 문제는 에릭 본인은 죽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에릭은 크리스틴에게 입맞춤과 진심 어린 동정을 받고, 라울과 크리스틴을 보내주기로 했답니다.

에릭은 이제 만족한 것입니다. 크리스틴의 진심을 받았다는 만족과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죠.

그리고 삶을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2021.12.


오늘 한줄.
오페라 개보수 공사 중 지하에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오페라의 유령, 에릭으로 추정되는.
그리고 영화가 생각납니다, 야반가성과 장국영.
혹시 마탄의 사수가 궁금하시면 아래로 클릭해 주셔요~
https://blog.naver.com/96930021/222598247029

마탄의 사수, 악마에게 마탄이 있다면 인간에게 마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