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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 교육자료

초등 가을 1학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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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가을 1학년 2학기

 

 

 

지금 저희 아들은 방학기간 입니다. 벌써 7월도 총알같이 지나가고 22년도 반은 이미 지났으며, 8월 3주차까지 방학인데 곧 1학년 2학기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초등학교 1~2학년군 가을 1학년 2학기를 포스팅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즐거운 생활이 생각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살펴 보면서 아이의 교육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 가을 1학년 2학기 표지입니다. 초등 가을 1학년 2학기 수업은 해 봐요와 마무리 해요로 구성됩니다. 해 봐요, 차시 학습 혹은 재구성하거나 만드는 수업을. 그리고 마무리 해요는 주제 학습을 마무리 합니다. 다소 어른들이 보기에 평이해 보이지만, 학습을 통해 추구하는 가치가 엿보입니다.

 

 

 

 

초등 가을 1학년 2학기 차례 내 이웃 이야기, 현규의 추석입니다. 우측 상단을 보시면 바, 슬, 즐이란 글씨가 보이고 색으로 교과를 구분합니다. 초등 가을 1학년 2학기 교과 과정은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의 통합형 과정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1 내 이웃 이야기 입니다. 내 이웃 이야기의 수업을 통하여 자기 관리와 공동체 의식 그리고 의사 소통에 대해 학습합니다. 사실 내 이웃 이야기는 아이들의 교과 과정에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덕목입니다. 우리는 이웃과 원활히 지내기 위해 인사와 배려 그리고 예절이 필요하고, 아울러 이웃의 다양한 생활 모습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사온 동준이. 길에서 만난 아주머니께 인사를, 길에서 만난 할머니께 소개를, 놀이터에서 만난 친구와 친해지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여러가지 인사를 건넵니다.

 

 

 

 

차례를 지키며 버스놀이를 해 봅시다, 이렇게 해요. 행복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사랑동에서 내려야겠네.

 

 

 

 

도와주세요 소리를 들었어요. 전동휠체어를 탑승한 시민, 서서 계시기 힘든 어르신과 임산부, 시력이 다소 불편한 청년, 넘어져서 다친 아이, 우측 상단의 우리 함께해요 라는 문구가 이번 페이지의 교육 목표입니다.

 

 

 

 

놀이터에서 만난 이웃, 놀이터에서 지킬 일.

 

 

 

 

정다운 이웃 노래를 불러 봅시다. 박수진 작사 김애경 작곡입니다. 트라이앵글과 탬버린으로 박자를 맞추며 불러봅니다.

 

 

 

 

저는 내 이웃 이야기와 현규의 추석을 보며 제가 어렸을 때 배웠던, 바른 생활과 슬기로운 생활 그리고 즐거운 생활의 통합적인 모습을 느꼈습니다. 내 이웃 이야기, 처음 만난 이웃에게 인사를 주고 받으며 배우는 예절 교육에서 바른 생활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도움으로 인간 관계를 학습하는 슬기로운 생활을, 이웃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하는 모습에서 즐거운 생활을 엿보게 됩니다.

 

 

 

 

현규의 추석에서는, '만나요', '해 봐요', '마무리해요', '수업만들기'의 과정을 통해서, 추석 맞이, 손님 맞이, 명절 준비, 가족 모임, 명절 행사 등 추석을 통해 고유 문화에 대한 학습으로 창의적 통합사고를 기르는데 역점을 둡니다. 여기서도 바른 생활과 슬기로운 생활 그리고 즐거운 생활의 통합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추석이라는 명절에서 많은 학습 내용이 파생됩니다.

- 추석, 추석빔, 추석을 준비해요,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왔어요, 추석 상차림, 밤 따러 가자, (명절의 모습, 슬기로운 생활)

- 감사, 감사합니다, 맛있는 음식이 한가득, 달을 보며, 추석을 보내고, (어른과 친지에 대한 예절, 바른생활)

- 가을, 낙엽을 밟으며, 잠자리를 잡아라, 반가워요 가을 친구들, 파란 가을 하늘이 좋아요, (추석 가을의 체험, 즐거운 생활)

- 우리놀이, 민속놀이, 강강술래, (다양한 민속놀이, 즐거운 생활)

 

 

 

 

'주제의 인식과 접근'으로 추석 명절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탐구와 학습단계' 추석에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를 배워갑니다. 끝으로 '표현과 실천의 마무리'로 만들기와 행동 하기 외 다양한 과정으로 배움을 마무리합니다.

 

 

 

 

추석날 노래를 불러 봅시다, 강소천 작사, 김성태 작곡입니다.(어릴 때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갔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마음 한켠으로 먹먹함이 스며듭니다.)

 

 

 

 

 

추석을 준비해요,

 

 

 

 

현규의 추석에서도 앞서 말씀드린 부분처럼, 추석을 맞이하여 조상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문화 학습에서 바른생활을, 추석 때 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몸소 체험하며 느끼는데서는 슬기로운 생활을, 추석에 하는 명절 풍습을 배움으로서 즐거운 생활까지, 그냥 보기에 평이하지만 심혈을 기울인 모습이 느껴집니다.

 

 

 

2022.8.3.수.

오늘 한줄.

2022년 추석은 바르고 슬기로우며 즐겁게 보내는 명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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