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당신이 반드시 물어야 할 삶의 의미. 이나모리 가즈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읽고 감상문을 공유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실 저자가 창업하고 기업을 운영하던 시대와 지금의 시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 자체가 다르고 돌발 변수의 파급효과 자체가 다르며 세대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도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으로서 추구해야 할 기본적인 가치에 대해 묻고 답해주는, 이 내용은 누구나 공감대가 형성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프롤로그 영상입니다.)

 

-같은 능력을 가지고 같은 노력을 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만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사람들은 곧잘 그 원인을 운으로 돌리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바라고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크고 높으며 깊고 뜨거운가? 바로 이것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단 하나의 요인이다.

-60년 전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회사를 세웠던 나 역시 뭇사람들과 같은 고민에 휩싸였다.

-왜 나라는 인간은 이리도 운이 없을까. 아마 복권을 사도 내 앞뒤 번호는 모두 당첨되고 나만 빗나가겠지.

-아무리 노력해도 이렇게 죄다 헛수고가 되어버린다면 차라리 다 포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때때로 신의 멱살을 부여잡고 열심히 살아온 대가가 이런 것이냐고 묻고 싶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물어야 할 대상은 신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프롤로그 사진입니다. 한장 한장 마음에 새겨놓으면 좋을 문장들입니다. 자기계발서이기 전에 삶의 마음가짐을 되묻는 도서였습니다. 마음과 정신의 수양을 강조하는 책으로 여러분께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입니다.)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추구한다' 내가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유를 찾는다면 단지 그뿐이다. 인간으로서 잘못되지 않았는가? 근본적인 윤리와 도덕에 어긋나지 않았는가? 나는 이 기준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신념으로 마음에 새기고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필사적으로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인생과 일의 결과 = 사고방식 x 열의 x 능력. 인생과 일의 결과는 이 세가지 요소의 곱셈으로 얻을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덧셈이 아니라는 점이다.

 

(여러분께서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일이나 그 무엇이 당장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어느 정점이 지나면 반드시 시너지를 발휘하여 좋은 결과로 나올 것 입니다. 마치 블로그의 단 하루 포스팅이 다음날 결과를 만들지 않는 것처럼, 꾸준하게 성실하게 준비하신다면 어느 순간 결과는 반드시 눈 앞에 나올 것입니다.)

 

 

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 마음에 그리는 대로 되고, 강렬하게 바라면 현실로 나타난다라는 우주의 법칙을 단단히 마음에 새겨라.

 

(처음에는 누구나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의심과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눈앞에 보일 만큼 간절하게 상상하라. 이는 비단 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고자 할 때도 항상 이상형을 머릿속에 그려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 이상적인 모습이 눈에 뚜렷이 보일 때까지 강렬하게 생각하고 간절히 원해야 한다.

 

 

낙관적 구상 비관적 계획 낙관적 실행.

 

(이 대목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을 이루고자 하기 전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서게 되고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한 뒤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과 자기 암시와 최면을 걸어야 하고,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계획함에 있어서 철저하게 수립해야 하며, 실행에 있어서는 반드시 실천을 해야 합니다.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비관적 구상 낙관적 계획 비관적 실행은 아니었는지 반성합니다.)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라.

 

(턱걸이 같습니다. 하다가 힘들면 여기까지, 내일 하면되지 이러면 발전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근 저도 턱걸이를 하다보면 어느 숫자에서 정체가 되는데, 반드시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라는 말을 새겨야 겠습니다.)

 

 

마음을 수양하기 위한 여섯가지 정진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라.

-고민하지 말고 겸허하라.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다.

-살아 있다는 데 감사하라.

-다른 사람을 위해 선행을 쌓아라.

-감성적인 고민을 하지 마라.

 

 

(제 상황에서 한번 돌아보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와이프의 사업이 안착될 때까지 직장생활에서 최대한 버텨야 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그렇다면 직장에서 버티기 위해 나는 다른 직원보다 더욱 노력과 성과를 해야 합니다. 정량적으로 낼 수 없다면 정성적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조직생활에 있어서 동료와 지낼 때 겸손하게 지내야 하며 업무에 있어서 올바르게 처리하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상을 이렇게 일할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하며 동료와의 업무에서 선행을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쓸데없는 걱정은 금물입니다.)

 

 

톨스토이가 감탄한 인간의 욕심에 관한 설화.

 

(어느 사람이 절벽의 나무가지를 잡고 매달려 있습니다. 절벽 위에 호랑이가 사람을 기다리고 있고, 하얀쥐와 검은쥐가 나뭇가지를 갉아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뭇가지에서 꿀 한방울이 떨어지는데 매달린 사람은 본인의 상황을 잠시 잊고 그 꿀맛에 취합니다. 여기서 나뭇가지는 유한한 사람의 목숨을, 하얀쥐와 검은쥐는 낮과 밤을 의미하며 갉아 먹는 것은 낮과 밤이 지나며 사람의 목숨이 유한하다는 의미입니다. 호랑이는 질병을 그리고 꿀 한방울은 부귀영화를 의미합니다. 결국 유한한 삶을 살아가며 질병과 여러가지로 오래 살지 못하는데도, 그 부귀영화 꿀 한방울을 쫓는 인간의 욕심을 나타내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먼저 도덕으로 돌아가라.(중략) 일본은 근대에 이르고 과학 문명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종교가 등한시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모습을 가리키는 도덕 윤리 철학조차도 점점 잊히고 말았가.

 

(가장 실행하기 어려운 덕목 이타심입니다. 과연 저는 이타심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하루를 보내는가를 반성해봅니다. 비단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고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과응보는 운명을 이긴다.

 

(우리는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마음가짐을 바꾼 순간 인생에 일종의 전환기가 찾아와 계속되던 악순환이 끊어지고 새로운 선순환이 생겨난 것이다.

 

(다소 원론적이고 딱딱할 수 있는 서적이지만 자기계발에 있어서 마음가짐의 중요성, 마치 아빠가 어린 아들의 손을 잡고 걸어가면서 말해주는 인생이야기의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회돈내산입니다.)

 

2022.6.13.월.

오늘 한줄.

회돈회산. 임직원들에게 일으라고 회사에서 돈을 주고 회사에서 산 책으로, 저희 회사에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