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자갈치 시장을 답사한 뒤, 해안을 바라보며 남포역까지 걸어왔어요. 옛날에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자주 왔었는데, 한동안 못 와서 이번 기회에 둘러보기로 합니다. 급조된 둘러봄이 새로운 컨텐츠를 만나게 되었어요. 남포 벨리곰~
롯데광복점 아쿠아몰
벨리곰이 왔다곰 팝업매장
(이번 동선은 부산역, 범일역 현대부산, 사상역 애플아울렛, 덕천역 뉴코아덕천, 센텀시티 신세계센텀, 남천역 메가마트, 해운대에서 숙소를 못 잡고 남포역으로, 다음날 괴정역 뉴코아괴정, 다시 남포역 자갈치시장과 롯데광복점, 그리고 부산역을 끝으로 마무리 합니다. 추후 간략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분수대에요. 분수대를 바라보니 시원합니다. 저기 분수대에서 무언가 하고 있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화제의 초대형 벨리곰!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왔어요!!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팝업매장으로!!!
Dont worry be BELLY!!!
이른 아침이라 포토존 입구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혼자 저기서서 잠시 기다렸다가 사진으로 담았어요. 벨리곰은 롯데 홈쇼핑의 캐릭터입니다.
사실 홈쇼핑 채널이 중장년층을 주축으로 하다보니, 최근 모바일 커머스랑 라이브 커머스가 주류인 시대 흐름에 젊은 MZ세대 20~30대들의 관심과 유입이 필요했을 것 같아요. 바로 그 부분을 타깃으로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보시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초대형이에요. 어림잡아 7m 대형 벨리곰 인형과 2m 가량의 벨리곰 4마리를 그 주변에 배치했습니다. 참고로 작년 2021년 4월 롯데잠실점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는 325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하네요.
벨리곰의 스토리입니다.
꿈은 없지만 그냥 신나는 벨리곰을 컨셉트로
"Don't worry, be Belly: 를 슬로건으로
어른 세상 속 순진무구한 벨리곰의 행동은
이해가 안 되고 눈치없어 보이지만
그런 모습이 귀엽고 통쾌하다!
벨리곰 굿즈 판매점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인형에서 티셔츠 의류, 슬리버 소품까지 아주 다양했습니다. '시그니쳐 벨리곰 시팅인형'부터 그립톡, 벨리곰 랜덤 피규어,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 키체인 인형 등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아울러 할로윈 마케팅과 어우러져 내방하시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사진들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풍경을 잠시 담아보았어요.
다음 행선지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1층에 위치안 아르떼 마르코 Arte Marco 입니다. 아르떼 마르코는 롯데백화점 일부지점에서 진행하는 문화컨텐츠로 미술 전시 및 다양한 것을 보여주는 좋은 매장이었어요. 이제 다음에는 Arte Marco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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