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중식당 매향 중화요리 삼선우동 맛집소개

 

강서구청 맛집 중식당 매향, 토요일 탐앤탐스에서 상담 후, 그냥 가기 허전해서, 강서구청 먹자골목을 걸었는데요.

그러던 중, 얼큰한 맛이 생각나서 들어가게된, 매향. 그러나 메뉴 선택은 짬뽕이 아닌, 삼선우동으로.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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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중식당 매향

중화요리 삼선우동 맛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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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짬뽕 신봉자가

우동과 잠시 외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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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먹자골목 대로변 아닌,

뒷골목에 있는 매향은 1층과 2층 건물로,

이날 저는 12시에 방문했는데, 다소 한산했습니다.

1층은 테이블 수가 적고, 주방이 있으며,

2층에는 개별 룸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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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층으로 올라가서 삼선우동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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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가정집을 중식당 매화로 리뉴얼 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내부를 보시면 일반 중식당과 약간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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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제면 사누끼 우동 8인분 (소스 건더기스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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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정문입니다. 오픈은 10시, 종료는 10시.

1층 내부는 테이블이 하나에 룸이 하나였고,

우측 사진부터 2층의 모습들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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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두 세개의 룸과

중앙에 테이블이 있었는데요.

문 위에 화, 수, 목, 한문이 써있고,

각각 룸 안에는 테이블이 두세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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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층은 창가를 내려다보며 식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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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 유부우동 149.2g x 6개 건조유부첨가 매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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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매향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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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류, 볶음면류, 만두류, 하얀 국물류, 빨간 국물류에, 다양한 요리메뉴가 있었어요. 고민 끝에 삼선우동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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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을 먹을 때마다 좋은 기억이 납니다. 어릴 적 읽었던, 우동 한 그릇이라는 동화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기도 하는데요. 유년시절, 우리 가족은 포항에서 시골로 가는 길에 항상 안동을 매년 두 세번 경유했습니다. 당시 안동 시내의 어느 중국집을 자주 들렀고, 그 때마다 주인 사장님이 반겨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는 그 추억을 떠올리고 싶을 때마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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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유래는, 일본의 전통 면요리로, 일본의 어느 승려가 당나라에 전파해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면요리를 지칭하는 훈둔이 일본식으로 변형되었다는 것이 정설인데요. 참고로 면을 메밀로 만든 것은 소바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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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다양한 각종 해산물과 채소의 모습이 다채롭습니다. 그래서 국물도 시원하고 깊이가 있었는데, 평소 제가 좋아하는 새빨간 짬뽕과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한동안 맵고 짠 짬뽕에 너무 길들여져 있었는데, 역시 우동의 매력을 완전 느낍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을 보시면 새우도 통통하고 큼지막한데요. 면을 다 먹고나서 채소를 먹는데, 채소조차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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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식품 본고장 해물맛 우동 1인 210g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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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 매향 메뉴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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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요리, 돼지고기류, 쇠고기류, 닭고기류, 해산물, 송이, 전복, 해삼류, 냉채룬, 탕류, 채소류, 새우류, 두부류, 등 모든 중화요리 메뉴를 다 모아 놓았네요. 강서구청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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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매향의 요리류를 정복하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