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강서 식품코너
가족단위 간단외식 발산역 저녁외식 추천
(내돈내산)
발산역 저녁먹기 좋은 곳에 제법 있는데요. 사실 요즘 물가도 올라서, 저렴하게 간단히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식구는 가끔 NC 강서 식품관을 가는데, 같은 층에 식품코너가 있어서, 저번 주에 다녀왔습니다. NC 강서 식품코너 메뉴가 제법 다양합니다. 아주 간단한 강서구 저녁외식 장소로도 무난할 것 같아요
저번 주 토요일 가족 외식
조촐하게 근처 NC강서에서
저희 아들이 옷을 사달라고 해서, 저희 식구는 NC 강서점을 갔어요. 당점은 아동복 브랜드들이 제법 많아서, 자주 오는 편입니다. 우리 네명은 저마다 다른 메뉴로 저녁을 먹었어요. 우리 아들은 우동 한 그릇과 새우초밥을, 와이프와 어머니는 마라탕을, 저는 면을 좋아해서 쌀국수로 골랐습니다.
NC강서 초밥집 마루
저희가 자주 초밥을 먹는 곳이에요
저희 아들은 초밥 중에, 저기 새우초밥을 무척 좋아합니다. 사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고, 최근에 먹기 시작하면서 더욱 좋아하네요. 무난하고 맛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마루 초밥세트 메뉴 사진을 한번 담아보았어요.
우동을 보면 늘 생각나는 그 동화.
우동 한 그릇
동화가 생각납니다. 매년 엄마와 아들이 찾아와서 우동을 주문하는데, 그 모습을 본 주방장은 일부러 양을 더 주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엄마와 아들.
주방장은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서, 엄마와 아들이 왔던, 매년 그 날 그 자리를 비워둡니다. 시간이 지나서 가게는 더욱 장사가 잘 되었는데요. 잊혀질 법 했지만 잊지 않고 지다렸던 주방장.
세월이 한참 지난 어느날, 할머니와 청년이 오면서, 서로 만나게 됩니다. 더욱 여유있고 근사한 모습으로. 그리고 주방장에게 말을 건넵니다.
"그 때 저희에게 주셨던 그 우동 한그릇이, 지금까지 버텨온 힘이 되었습니다."
마라홀릭
마라탕, 마라 특유의 그 무엇.
마라탕, 마라의 뜻은?
중국 사천 지방은 기온차가 심한 곳으로, 향신료로,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기위해 향신료를 사용했는데요.
이 향신료가 생각보다 많이 맵습니다. 최근에도 주목받고 있는 마라탕의 '마라'는 바로 여기서 유래했어요.
즉, 혀가 맵고 땀이 뻘뻘 날 정도의 매운 맛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NC 강서 마라홀릭
마라탕 맛있게 먹는 방법? 매운 정도는?
사진에 보시면 다채로운 재료들을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격은 어떻게 산정하느냐? 바로 카운터에서 무게를 달아서 계산을 합니다.
1. 테이블 선택 후, 셀프코너에서 집게와 볼을 들어줍니다.
2. 쇼케이스에서 먹고 싶은 재료를 담아 무게를 측정합니다.
3. 카운터에서 쇠고기, 양고기, 대창을 선택 후 맵기 단계를 선택합니다.
저희 와이프와 어머니는 마라탕으로 골랐어요. 저도 조금 먹어보았는데, 완전 마라탕처럼 매운 정도는 아니었어요. 매운 정도를 라면과 비교하자면, 신라면 < NC 강서 마라홀릭 < 틈새라면 입니다.
홍대 쌀국수 메뉴?
저는 국수를 제일 좋아합니다.
먼저 쌀국수는, 쇠고기, 닭고기에서, 얼큰 어묵 쌀국수, 그리고 볶음밥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메뉴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요리를 가성비 있게 제공한다는 컨셉트같아요.
쌀국수 맛은, 육수가 자극적이지 않고 무난하여 편하게 먹기 좋습니다. 보통 베트남식 혹은 다른 동남아식 쌀국수에 집중 특화한 느낌보다, 한국인 입맛에 더욱 가깝지 않은가 생각되어요. 앞서 소개드린 마라홀릭도 강렬한 마라의 맛 보다는, 한국인의 입맛에 아주 가깝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격에 좀 신경을 쓴 부분도 엿보였어요.
쿡시 멸치맛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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