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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음식 맛집

서울 강서구 맛집 유림 염창동 닭도리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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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장 : 여기로 이전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사장님 : 아, 저희 여기로 온지 3년 되었어요.

그 때가 3년 전이었구나.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어?


작년 2월의 기억, 와이프 생일을 맞이하여 우리 식구는 닭도리탕 맛집을 갑니다. 서울 강서구 맛집 유림,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서울 강서구 맛집 유림

염창동 닭도리탕 추천

오늘의 메뉴는 유림 시그니처 메뉴 닭도리탕과,

저희 아들의 메뉴 토종 닭 백숙으로.

마무리는 볶음밥입니다.

 
 

(닭도리탕 표준어는 닭볶음탕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닭도리탕이란 단어를 쓰고 싶네요. 옛날 생각이 나서요.)


강서구 맛집 닭도리탕 전문점 유림은, 예전 3년전에는 언덕에 있었습니다.

가양 9단지 증미산 산자락, 지금은 근린 공원이 되어버린 그곳.

(예전 주소는 양천로 61길 90번지로, 이전한 지금과 헷갈리시지 않기를.)

당시에는 산이라 하기에 고도가 낮은 언덕 야외에 있어서, 마치 계곡에서 먹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예전보다 접근성이 좋은 대로변으로 이전했습니다. 현재 주소는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71길 5 유림 염창동 280-6 입니다.

지금은 주차공간도 제법 넓은 곳으로, 3년전 유명세처럼, 여전히 많은 손님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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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시는데 나름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참고로 시간대에 따라서 차량의 많고 적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부는 넓은데요. 입구에 홀이 있고 4인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조금 더 들어가면 단촐한 프라이빗 룸이 여러개 있어요.

단체 모임이나 회식, 가족 모임하기 좋은데, 방문 인원이 많으실 경우는 미리 전화를 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일요일 오후 3시 56분에 들어갔는데요. 단체 손님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습니다.

오픈 11시 30분, 라스트 오더는 21시입니다.

혹시 모르니, 방문 전 유림 매장번호

02-3665-3930 로 사전 문의를 드리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닭도리탕 전문점 유림 메뉴소개

닭요리와 오리요리도 함께.

토종닭도리탕 보통맛과 매운맛을 고를 수 있습니다.

한마리는 50000원, 한마리 반이 73000원,

2~3인분 또는 4~5인분 주문이 가능한데요.

위 사진을 보시면 능이토종닭백숙, 능이한방오리, 삼계탕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 메뉴 포장 가능한 곳으로,

포장을 하면 할인을 해줍니다.

위 사진은 포장 할인 메뉴입니다.

 

새빨간 닭도리탕의 잊을 수 없는 맛은.

매워서가 아니라 가족과 나누는 시간이었기에.

 

사실 아이들이 먹기에는 매운 맛인데요.

어른들은 아마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맵다는 정도는 바로 틈새라면을 기준,

신라면 < 유림 닭도리탕 < 틈새라면

유림 밑반찬을 소개합니다.

 
 
 

밑반찬은 단촐하지만, 있어야 할 반찬은 있다는 것.

저기 보시면 시원한 동치미와 깍두기, 콩나물과 알감자, 고추가 있는데요. 닭 요리와 함께하기 너무 좋은, 특화된 반찬입니다.

매콤한 닭도리탕을 먹다가 시원한 동치마 한 사발과 콩나물을 먹으면 감탄이 나옵니다. 그리고 능이 백숙을 먹으며 깍두기를 함께하면, 내일 월요일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데요.


새빨간 맛 만큼이나 강렬한 추억으로

간직될 오늘.

영원히 잊지 않고 싶어서 사진과 글로 담아요.

음식에는 저마다 향기가 있어서,

그 향기를 맡으면 좋은 기억이 납니다.

보통 위 사진처럼 빨간 닭도리탕은 졸여서 많이 드시는데요. 아마 매콤한 맛을 선호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닭도리탕의 고기가 질기지 않았는데, 닭의 사이즈도 아주 컸습니다. 그리고 감자도 맛있었다는 점.

 

 

 

닭도리탕 맛있게 먹는 방법, 닭도리탕 맛있는 집은 마늘 풍미가 좋은데요. 산지의 마늘을 갈아서 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본 감자가 두세조각 들어가는데, 감자는 부서지기 전에 드셔야 한다는 점.

보통 많은 분들이 국물은 졸여서 드시는데, 아마도 제대로 진한 국물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끓이던 야채의 숨이 죽으면, 본격적으로 드시면 됩니다.

더러 당면이 함께 나오면, 당면을 먼저 드셔야 눌러붙지 않아요. 밀떡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과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방영된 전례가 있는 서울 유명 맛집 소개입니다. 아마 사진과 영상에서 공감하실 것 같아요.

 

 

 

잠시 옛날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이나 회사 동료들과 함께 모임 회식 메뉴로 선호했던 닭도리탕.

 

 

(그래, 그 때도 그렇게 졸이며 먹었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닭고기 크기가 압도적이어서 몇 조각만 드셔도 배부릅니다. 참고로 국물은 어느정도 남겨두셔야 볶음밥 드실 때 좋다는 점.


손자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고 해서

엄마가 주문했어요.

손자를 생각하는 할머니의 마음은

따라갈 수 없습니다.

먼저 맵지 않아서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외식 메뉴입니다.

고기가 퍽퍽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국물도 시원했습니다.


엄마가 볶아주신 볶음밥, 잊을 수 없는 오늘.

엄마손은 약손이기도 하지만,

신비한 마법의 손입니다.

늘 우리 가족과 함께하시는 엄마, 항상 감사드립니다.

 
 

볶음밥은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눌러 붙은 누룽지를 좋아한다면, 오래 볶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잊을 수 없는 가족 외식, 바로 그 날의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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