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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부평역 두껍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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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두껍상회

일요일 오후 저의 친한 친구 두명과 인천 부평역과 부평시장 인근에서 모임을 가집니다. 점심때에는 부평 공을기라는 멋진 중화요리로 시작을 합니다. 부평 공을기는 추후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는 20대 중후반에 잠시 이사를 와서 인천 학익동에서 5년간 거주를 했고 이번 모임을 기회로 부평역은 진짜 십수년 만에 옵니다. 친구들과 함께 평리단길을 걸으며 부평시장의 거리도 보다가 핫플레이스를 만납니다.

부평 두껍상회입니다. 수년 전 하이트 진로에서 출시한 진로이즈백, 뉴트로의 열풍으로 진로는 큰 인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두꺼비를 마스코트로 한 두껍상회와 소주 관련 굿즈의 출시는 진짜 파격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사실 두껍상회는 몇년 전부터 일부 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합니다. 한시적인 팝업 또는 본매장으로 운영을 하는데, 서울 성수동을 시작으로 강남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그리고 부산의 일부 상권에서 오픈을 합니다. 저는 뉴스나 미디어를 통해서 보기만 했는데 직접 보게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평 두껍상회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후 3시경에 방문했는데 방문객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한 두껍상회로 함께 들어가봅니다.

하이트 진로 전신과 첫 마스코트는? 평안남도에서 1920년대에 진천양조사회가 처음 탄생했을 때의 마스코트는 원숭이였습니다. 원숭이의 이미지가 북부 지역에서는 복을 수는 이미지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1950년대 회사가 남부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중부와 남부지방의 원숭이 이미지는 눈치빠르고 영리하나 교활한 이미지였기 때문에 마스코트를 바꾸어 오늘의 두꺼비로 대중에게 알려집니다. 두꺼비는 우리에게 동화 '은혜를 갚은 두꺼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기에는 무서워 보이나 설화나 동화처럼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필라이트, 테라와 참이슬 잔이 보입니다.)

(진로, 맥스, 필라이트 하이트진로의 베스트셀러들입니다.)

(파란두꺼비와 분홍두꺼비가 사이좋게 있습니다.)

(홈술엔 진로) (부평역 두껍상회 1층 영상입니다.)

(두껍상회 2층 굿즈샵, 쏘맥자격증발급, 두껍네컷입니다.)

(토네이도 버튼을 누르라 껍, 9만9천원입니다.)

(이슬방울무드등, 두방울잔, 세방울잔, 네방울잔입니다.)

(담으면 다 내꺼)

(DUKKEOP AIRPORT 두껍공항)

(두껍상회 굿즈 물통, 골프, 레저 / 핸드폰, 악세서리, 문구 / 이불 베게 인형)

(부평역 두껍상회 2층 영상입니다.)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2022.6.13.월.

오늘한줄

이슬같이 깨끗한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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