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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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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쓰는 편지 아들에게 와이프에게 엄마에게 편지

아들의 생일은 우리 식구 모두의 생일이었습니다.



2022년 11월 9일 수요일,

오늘은 아주 의미있는 날입니다.

저희 아들의 여덟번째 맞이하는 생일이자,

저희 와이프가 엄마로 맞이하는 생일이에요.

아들과 와이프의 생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지나가서는 안되는 뜻깊은 날

오늘은 아들과 와이프 그리고 엄마, 감사의 편지를 짧게 남겨봅니다.

 



먼저 아들에게, 생일을 맞이하여 너무너무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는 제가 쓴 편지를 읽고 어떤 마음을 가질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더 흐르고 읽을 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아들에게, 먼저 건강하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줘서 고마워.

○○에게,

먼저 건강하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줘서 고마워.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많이 못 놀아줘서 많이 미안해. 먼저 생일 축하하고, 엄마와 할머니한테도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하루를 보내기를 바라며.

이제 2022년도 두달이 채 안남았는데, 내년이면 2학년이 되는구나.

먼저 내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이 펼쳐지기를 매일 기도한단다.

단 하나의 바램이 있다면, 항상 건강이 우선이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간직했으면.

올해 5월 가족 여행이 엊그제 같은데, 아쉽지만 여름에는 여행을 못가서 많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야.

아쉽게도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하루하루 즐거운 일들을 잊지 않으려고 항상 기록하고 간직한단다.

그래도 작년 11월 생일 사진들을 보니까 기억이 생생하고 얼굴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어.

이런 뜻깊은 날은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편지를 남겼어.

언젠가 먼 훗날 이 글을 편안하게 읽어볼 날이 오겠지?

이제 조금있으면 퇴근 시간이 다가올 것 같아.

아빠는 약속한 장소로 부지런히 달려갈게~

 


 


와이프에게, 엄마로 맞이하는 8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와이프에게,

엄마로 맞이하는 8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하는 일도 많고 바쁠텐데 집안일과 아들까지 챙겨줘서 고마워.

작년에는 참 나도 너무 방황을 많이 했는데, 그 때마다 마음을 잡게 해줘서 감사하고,

오늘 아침도 식사 준비와 학교 등교까지 챙기고 일하러 가는 모습을 보니,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

지금 하는 일이 생각만큼 안 풀리더라도, 언젠가 다 잘 될 운명이란 믿음을 가졌으면 해.

왜냐면 자기는 열심히 하니까, 잘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항상 중요한 것은 건강, 점심 거르지 말고.

이따가 퇴근해서 약속 장소로 달려갈게,

식사는 먼저 시작하고, 이따가 봐~

 


 


엄마, 항상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엄마, 항상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결혼하고 지금까지 늘 저희를 위해서 고생하시는 모습,

부모가 되어도 부모를 따라갈 수가 없네요.

매주 주말마다 봐주시고, 급할 때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바라는 것은 단 하나, 늘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드릴게요.

할머니로 맞이하시는 여덟번째 생신을 축하드리며,

한편으로 서글프기도 하지만 행복한 앞날을 기도하고 기도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이따가 약속 장소에서 뵈어요.

 



2022.11.9.수.

81년생 이차장 오늘 한줄.

아들의 생일은 우리 식구 모두의 생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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