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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 경제 시사

물류혁신 쿠팡물류 로봇 소팅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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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혁신 쿠팡물류 로봇 소팅봇

'21년 김포물류단지 아르바이트 경험담'

 제가 21년 6월에 현업 복귀하기 전, 21년 2월~ 6월까지 4개월 김포 물류단지에서 잠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작업은 해외로 배송할 물량이 물류센터로 입고되면, 전표를 보고 분류하는 작업이었어요. 아마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업무 플로어는 아래와 같아요.

①고객 온라인 주문 → ②상품 김포물류 입고 → ③물량집하 및 분류작업 → ④개별 배송지구분 → ⑤스캔작업 및 출고진행 → ⑥인천 공항으로 출고 → ⑦일본, 싱가포르 배송

위 과정에서 다수의 인력들이 작업을 합니다. 작업하는 인력들은 대부분 일용직으로 근무를, 저 역시 그러했어요. 당시에 저는 조만간 이 작업도 사람이 필요 없을 수 있겠구나, 빨리 다른 일울 구하든가 아니면 현업으로 복귀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소팅봇 활약'

- 기존 물류센터는 제 경험처럼 사람이 직접 분류작업을 했지만, 드디어 '소팅봇'이라는 로봇이 작업하기 시작했어요.

- 집품 picking 에서 포장과 분류까지 로봇의 업무 소화가 가능합니다.

- 쿠팡 대구 풀필먼트센터에서 적용되는 사례에요.

'쿠팡 대구 풀필먼트센터, AI 로봇 사례'

- AI 로봇으로 인하여, 공휴일 포함, 1년 365일, 하루 24시간 운용이 가능합니다.

- 사람이 소팅봇 선반에 올려만 놓으면, 나머지는 로봇이 다 한다네요.

- 로봇역할 : 소팅봇 선반에 올린다 → 운송장 바코드를 인식 → 배송지별 구분 → 작업대로 이동

- 로봇은 정확도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도 책임지는 역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 무인 지게차까지 활용 가능, 기둥에 찍힌 QR 코드를 인식하여 위치를 파악하지요.

2023.2.

81년생 이차장 오늘한줄

인공지능 도입으로 단순업무는 없어지지만,

다른 분야로 고용이 창출된다고 합니다.

핵심은 단순 업무는 없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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