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별맥주 강서구청 분위기 좋은 곳 모임하기 좋은 곳 안주맛집 술집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강서구청을 옵니다.

사실 친구랑 가는 곳이 정해져 있습니다.

닭갈비집, 고깃집, 이렇게 가는데요.

이번에는 고깃집이 아닌 다른 곳.

금별맥주라는 곳이 보이네요,

저기 한번 들어가봅니다.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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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분위기 좋은 곳, 안주맛집 술집

금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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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별맥주, 강서구청 모임하기 좋은 곳 같아요.

(간단한 회식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미 삼삼오오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습니다.

강서구청 분위기 좋은 곳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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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여름 어느날 저녁

경성의 어느 약속 장소로

걸어가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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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던보이가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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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동네 맥주집 분위기와 다른 감성을 연출했습니다.

소박함보다 화려한 분위기로,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가 9시 15분경에 나오는데, 손님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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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별맥주라는 네이밍에서 맥주에 주력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맥주의 특성상 여름에는 강세지만, 겨울을 어떻게 버티느냐, 그것을 메뉴와 인테리어 감성으로 풀어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주류는 소주, 맥주 모두 판매했어요. 안주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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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두가지, 먼저 백합조개 버터술찜이라는 탕으로 골랐는데요.

국물 맛이 좋습니다. 맛보는 순간 바로 라면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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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조개는 모래나 갯벌에 서식하는데요, 황해에서 양식되는 고급 어패류라고 합니다. 주로 회, 죽, 탕, 구이로 조리되며 껍데기는 약품 용기와 바둑돌의 재료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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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조개 술찜의 양은 단촐한 편으로, 가볍게 먹기 좋고, 부담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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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모님 감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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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감바스 알 아히요는 스페인 요리로, 새우롸 마늘이 주재료인데요. 감바스란 단어가 새우라는 뜻이고, 알 아히요는 마늘이란 스페인어의 조합입니다. 빵과 새우, 파스타 면의 조화로,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페페론치노의 향도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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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위에 새우를 얹어서 먹어보았어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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