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대구,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소녀는,
160여분, 두 시간 이상 구급차로 전전하다,
치료도 못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구급차 뺑뺑이
지역응급의료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환자 거부 4개 병원
보조금 지급중단과 행정처분
- 대구 파티마 병원, 경북대 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 카톨릭대 병원
- 대구 파티마 병원 : 정신 건강 의학과를 통한 진료가 필요하다는 사유로 타 기관 이송 권유
- 경북대 병원 : 중증외상이 의심되기 때문에 권역외상센터에 확인하라고 권유
- 계명대 동산병원 : 다른 외상환자 수술이 시작되었다는 이유로
- 대구 카톨릭대 병원 : 신경외과 의료진 부재로
이어서 성명이 나옵니다. 대한 응급의사회의 의견
"사망사고의 원인은, 중증외상 응급환자 인프라 부족과 병원 전 환자 이송, 전원 체계의 비효율성이다"
"경증환자의 119 이송과 상급병원 이용을 줄일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 환자 강제 수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감면해달라"
병원 거부로 이송 중 사망사례
2022년 198명 사망
- 골든 타임의 환자 대다수 병원을 찾아 헤맨다 사망했는데, 응급실 병상 부족 16.2% 로 가장 큰 요인
- 응급환자 중증도 평가기준 정비 필요
- 이송 → 응급실 → 수술, 시술 → 입원의 체계적인 진행
권역외상센터
- 접근성,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전국 시, 도별 17개. 보건복지부 장관이 외상환자 진료를 위해 지정
- 중증 외상환자 예방, 가능 외상사망율과 장애의 감소 목적
- 교통사고, 추락, 다발성 골절, 과다출혈 등 중증외상환자 병원 도착 즉시 24시간 이내 응급수술 가능토록
지역응급의료센터
- 시, 도지사가 응급환자 진료 수행을 위해 종합병원에서 지정한 응급의료센터
- 응급의료기관을 중앙응급의료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외상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등급화
-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려면 : 병상 20개 이상 확보 + 응급의학전문의 2명 이상 배치 + 응급실 전담간호사 10명이상 배치 + 특수구급차, CT 촬영기, 초음파 검사기 장비
2023.7.
81년생 이차장 오늘 한줄
언제 쯤 이런 뉴스를 안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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