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업무 문정로데오거리
일상업무 문정로데오거리 시장조사와 상담업무
프롤로그
오늘은 오랫동안 운영하셨던 점주님이 지역 내 고전으로 인한 브랜드 변경 요청에 따른 영업 종료로 인사 드릴 겸 매장으로 갑니다. 뵙는 길에 빈손으로 뵙기 미안해서 잠시 커피숖을 들릅니다.
장기화된 오프라인 가두상권의 고전 상황에서, 코로나의 창궐로 유통가는 직격탄을 맞습니다. 그 상황에서 가두상권은 더욱 힘들어졌어요. 지역별로 브랜드별로 점포별로 고전의 양상은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브랜드력이 되면 다행이지만, 비세이거나 하위권은 특히 힘이 듭니다. 점주의 운영난 호소 뿐만 아니라, 회사도 힘들다보니 효율에 더욱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의 연속입니다.
사실 유통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모든 업종에서 똑같은 분위기라 생각됩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긴축 발표에 요동치는 증권시장과 코인시장,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 증가 등등 비관적인 뉴스가 두려움을 가중시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기회는 반드시 있습니다.
저는 어느 순간 제가 일하는 업무를 조금씩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기록은 기억보다 더욱 강렬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기록을 보면서 제가 나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싶어서입니다.
저의 짧은 기록이 방문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 도움이란 지식의 간접경험일 수도 있고, 다른 부분으로 다가가길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잠시 문정로데오거리 상권 방문을 합니다. 문정역 1번출구로 나가서 직진합니다. 문정역 1번출구에서 직진하면 문정로데오거리가 보입니다. 조금 더 걷다보면 웅장한 동상 하나가 보입니다. 문정로데오거리 안내도가 보입니다. 작년 여름과 가을에 오고나서 한 동안 오지 못하다가 추운 겨울에 옵니다.


문정로데오거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유명 상권은 최근 몇 년간 침체된 분위기입니다. 공실 매장이 보입니다. 걷다보니 임대문의라는 현수막과 공실 매장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리점이 보여서 반갑습니다. 더욱 더 건승하기를 바래봅니다.



문정역 톨비스트, 로가디스가 보입니다.

문정역 레드페이스, 아웃도어 브랜드는 아직까지 건재합니다.

동민의 날 기념비와 1950년대 말경 문정골 옛 모습 입니다.

문정역 테일러메이드, 역시 골프 브랜드는 대세입니다.

문정역 커터앤벅, 나이키가 보입니다.





문정역 CUKACU COFFEE 커피숖을 들릅니다. 작년 여름에도 들렀던 기억이 납니다. 아메리카노 세잔 테이크아웃과 롤케이크를 구매합니다.
오늘 한줄.
우리의 현실은 그 어떤 소설, 드라마, 영화보다도 더욱 리얼하고 냉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