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가뭄 공업용수대란 여수광양 산업단지

남부가뭄 공업용수대란

여수광양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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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부터 남부지방 가뭄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제가 얼마전 1월 광주 출장을 갔을 때에도, 많이 심각해서 재난 문자가 왔을 정도였어요. 이번 포스팅은 전남지역 극심한 가뭄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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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 수어, 섬진강댐 심각'

- 지난 1월 11일 문자에서, 생활 및 공업용수 부족의 심각성을 느꼈어요. 50년 만의 긴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최근 1년 전국 강수량은 평년대비 88% 정도, 전남 지역은 64% 선이으로 심각단계라 합니다.

-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의 주암댐, 수어댐, 섬진강댐, 평림댐이 큰 타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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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앞으로 더욱 위기'

- 남부지방에 생활, 농업, 공업 3대 용수 대란이 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저수위 : 물 공급에 차질이 없는 최소한의 댐 비축량

- 동북댐이 6.14 / 주암댐은 6.21 / 저수위 마지노선이라 합니다.

- 문제는, 호남 최대 규모 주암댐인데요. 주암댐 → 광주, 고흥, 나주, 목포, 순천 등 11곳 식수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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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단지의 위기, 여수광양 산업단지'

- 이미 여수광양 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은, 공업용수 사용을 줄인 상태라고 하네요.

-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포스코, 현대제철 등

- 하반기에 예정된 정기 보수나 공정라인 정비 일정을, 상반기로 앞당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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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생 이차장 오늘한줄.

하늘의 노여움, 하늘은 어디서 노여움을 느끼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