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로하나은행
광주금남로하나은행
신세계광주 신세계갤러리, 1913광주송정시장, 금남로4가역 광주애니메이션 컨텐츠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금남지하도상가를 답사하고 대로변을 걸어가다가 독특한 곳을 발견합니다. 이날 날씨는 흐렸는데 상당히 더웠습니다. 사실 하나은행 ATM 기기에서 만원을 인출할 일이 있었는데, 때마침 엔젤리너스 커피숖도 있어서 음료 한잔을 주문합니다. 잠시 은행인지 북카페인지 잠시 착각을 합니다.
이번에는 가볍게 사진과 전경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먼저 입구 좌측 전경을 보면 은행같지 않습니다.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풀꽃 시인 나태주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나태주 시인의 사진이 보입니다.
정면을 바라보면 은행 ATM 기기가 있습니다. 중앙 테이블을 독특하게 구성합니다.
컬처뱅크 하나은행 금남로지점입니다. 머니와 컬처의 만남, 내방 고객은 대기 시간에 문화를 만납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하나은행도 그렇다. 그리고 다양한 책들도 보입니다. 우측부터 나의 캠핑요리, 내발로 떠난 트레킹, 엄마도 꿈꿀 권리가 있다, 작고 소중한 나의 텃밭, 숲에서 한나절,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등등.
엔젤리너스가 하나은행 안에 있습니다. 사실 요즘 은행어플이 워낙 대중화되어 웬만한 업무는 내방하지 않아도 처리가 가능합니다. 저도 최근 은행을 내방한 사유가 대출 관련 업무 빼고는 없었습니다.
사진에 보면 여느 은행처럼 대기인수 전광판도 있습니다.
내부에 우측에는 깔끔하게 앉아서 대기할 공간도 있습니다.
엔젤리너스 하나은행 금남로지점에서 블루베리 스무디 한잔 합니다. 너무 차가워서 살짝 두통도 왔습니다. 여기서 더위를 식히고 나옵니다.
2022.7.
오늘 한줄.
우리는 문화를 꿈꿀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