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랜선여행 서울역 풍경 전주
감성랜선여행 서울역 풍경 전주


감성랜선여행 전주 서울역 풍경
AM0755 새로운 아침
당초 용산역 8시 40분 전주행 열차를 계획했으나, 늦잠으로 시간을 맞출 수 없어 서울역에서 출발하기로 합니다.
(늦은 아침 하지만 새로운 아침)



AM0900 꽃길만 걷자.
9시 48분 전주행 KTX를 발권합니다. 자주오는 서울역이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기분입니다. 출발하기 전에 꽃가게 사진을 담습니다. 서울역 꽃가게 FLOWER YOUNG BOW, 예쁜 꽃들과 부캐도 보입니다.
(꽃길만 걷자는 염원)

서울역 고려청자박물관 작품 두점.
용산역에서도 보았습니다. 유연한 선의 아름다움과 정교한 구름과 학무늬가 세련의 극치를 보여주는 청자상감운학문매병. 구름과 푸른 하늘을 날고있는 학의 청초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청자상감운학문병.
(에메랄드 목요일을 보다)


서울역 잇다
틀에 갖히지 않고 뻗어 나가는 길. 한반도와 대륙을 잇는 기찻길 우리가 그 길을 이어 나간다. 2020년 12월 10일 임옥상미술연구소에서 디자인한 조형물 잇다, 너무 멋져서 사진에 담습니다.
(계속 그 자리에 있었는데)


AM0920 마음의 여유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보입니다. 보이지 않았던 풍경이 감성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우리 일상의 소중함)
AM0940 또다른 일상
열차를 기다리며 이제 한숨을 돌릴 시간입니다. 이번 주 누구나 그렇듯이 숨가쁜 일상이었습니다. 다른 일상과 계획을 생각하며 열차를 기다립니다.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 것 같은 내일)(3-1)
2022.4.14.목.
오늘 한줄.
우리의 평범한 일상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