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어릴적부터 친한 친구를 잠시 만나러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 로비로 갔습니다. 왜냐면 그 친구가 LG유플러스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같은반, 중학교 3년 중에서 1학년과 3학년 같은반, 고등학교는 달랐지만 같이 과외를 했고, 학과는 달랐지만 같은 대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무척 친한 친구입니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 로비에는 피아노가 있는데, 정기적으로 임직원을 위해서 연주도 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용산역 인근 커피숖에서 만날 계획이었으나, 친구가 업무 보고 때문에 당장 나올 수 없다고 하여, 제가 여기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 로비에서 기다렸습니다.




창업자 구인회 품질 관련 말씀 명언입니다. "보레이, 가령 백 개 가운데 한 개만 불량품이 섞여있다면 다른 아흔 아홉 개도 모두 불량품이나 마찬가진기라. 아무거나 많이 팔면 장땡이 아니라 한 개를 팔더라도 좋은 물건 팔아서 신용 쌓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그들은 와 모르나." 오늘 친구 만나기 전에 좋은 명언 간직합니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 로비 기업 슬로건입니다.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


타이틀 : 유플하다. 비전 달성을 위해서 유플인들의 역동성을 만들어가는 끝없는 변화의 영역을 무한한 우주공간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아지라는 이름의 홀맨입니다.



제 친구는 요즘 점심시간으로 많이 걷는다고 합니다. 둘이 커피숖을 가려다가 함께 걷기도 합니다. 걸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과거 용산공고가 철도 고등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철도관련 박물관이 생겼는데 이유인 즉 인근 건물을 허물지 못하였다는 후문이, 그리고 옛 정취를 물씬 담은 골목길과 철길도 있다, 아울러 최근에 은근히 힙한 감성을 담은 가게들도 제법 있다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옛 정취를 물씬 담은 골목길과 철길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드립니다.
2022.5.13.금.
오늘 한줄.
다음 행선지는 저기 춘천 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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