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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스타

화제개봉 영화리뷰 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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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잘 알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https://youtu.be/Rl3xaRe9Cy4?si=OIpRApmJE2W29fQw


영화 파묘가 3일만에, 백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서울의 봄의 백만 돌파가, 4일이 걸렸는데요. 22일 개봉작, 파묘는,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이, 어느 부자의 의뢰로, 할아버지 묘를 이장하면서 발생하는, 기괴한 일들을 그린 영화입니다.
 
미국 LA 에서,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어느 부자집의 장손을 만나,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김고은과 이도현은, 조상의 묘자리가 화근임을 알게되고, 최고의 풍수사 최민식과, 장의사 유해진까지 합세하는데요.
 

 

 
그러나 최민식은 무엇인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파묘를 반대하지만, 김고은의 설득으로 파묘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는데요. 바로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네명의 주인공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돈을 밝히지만 각자의 일에서,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그 네명은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맡았습니다. 영화 소재 만큼이나, 뛰어난 연기파 배우의 등장으로 더욱 관심이 고조되는, 영화, 파묘입니다.


 
 




'영화 파묘, 우리 일상에서 충분히 만날 수 있는 이야기'

 



집안에 우환이 찾아오는 이유에 대해서, 선산에 수맥이 흐르고 있다거나, 묫자리를 잘못잡아서 조상님이 노했다,는 이야기는 흔히 들을 수 있고, 전설의 고향같은, TV 프로그램의 단골 소재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민간 신앙과 관습이 지배하는, 한국 장묘 문화를 소재로 한 영화는, 관객의 몰입감을 높여주는데요. 특히 영화에서 보여주는 대살굿 장면, 대살굿은 타살굿이라 불리며, 동물을 둑여 신에게 바치는, 굿거리의 일종으로 황해도 지방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홀려있는 배우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총 카메라 4대를 동원했으며, 캐릭터의 특성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답니다. 그리고 영화 중 양분하는 세계관을 담기 위해,  LA 에서는 생기있는 야자수의 모습을, 음지의 묫자리에서는 붉거나 검은 빛을 띄는, 흙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한편, 관이 삐걱거리는 소리를 음악처럼 들리게하여,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표현하려 했다고 합니다.


 
 
 
 


'영화 파묘의 구성과 관객의 평가 그리고 배우들'

 


영화 파묘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장까지가 전반부, 4장부터 후반부인데요. 4장부터,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땅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전설을 토대로, 영화가 전개되는데, 여기서 관객의 호불호가 갈립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와 풍수지리를 잘 연결했다는 호평과, 반대로 갑작스레 공포감이 약해지고, 퇴마물로 변화하여, 초반부와 괴리감이 커졌다는 혹평도 있습니다. 사실 공포의 존재가 거구의 괴물로, 실체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극중 풍수사 최민식은, 결혼을 앞둔 딸의 비용을 위해, 파묘에 참여하며, 영화속 나레이션과 대사를 통해서, 정보를 전달합니다. 김고은은 무당을, 이도현은 법사를 연기했으며, 처음 사건을 의뢰받게 됩니다.
 

 

 
그리고 유해진은 극중 장의사 역으로, 최민식과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영화속에서 개신교를 믿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경 공부를 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주인공 4명의 모습 역시 개성있는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81년생 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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