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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 교육자료

최상위권 대학포기 의대 인재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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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대학포기 의대 인재쏠림

 얼마전 수능이 있었습니다. 친척 동생이 올해 대학교에 입학을 했는데요. 수능 전부터 워낙 출중해서, 의대도 가지 않겠느냐 했었습니다. 결과는 H대학교 전자공학과로 입학을 했어요. 그런데 사실 여기 H대학교도 점수가 만만치 않은 곳인데, 의대라는 두 글자의 파급력이 큰 것 같습니다.

의과대학 인재쏠림

- 최근에 의과대학 정시 합격자 10명 중 8명이 N수생, 즉 재수 혹은 삼수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 '최상위권 대학진학 포기' + '이공계 엑소더스'라는 신조어 → 의대 인재쏠림이에요.

의대 인재쏠림 2020년 2022년

- 의대 정시 합격자 중, 3년간 N수생 비율은 78% 입니다.

- 의대 합격자 비율, 3수생 이상 합격자 비율이 크게 상승했다고 해요.

3수생 이상 20년 29% → 22년 41%

4수생 이상 20년 9% → 22년 17%, 2배 증가

- 연도별 N수생 합격자 비율, 큰 변화는 없었다고 합니다.

20년도 77% → 22년도 78%

사회적인 문제 우려

- 높은 보수 + 사회적 평판 + 정년걱정 없음 = 안정적인 직업 → 소위, 장수생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 '최상위권 대학진학 포기' + '이공계 엑소더스' → 기초 과학 외 사회적 비용의 우려되지요.

- 초등학교 의대반 혹은 고액과외까지, KAIST 와 과학계 그리고 정부의 처방도 필요합니다.

81년생 이차장 오늘한줄

H 대학교 공대도,

이름만 말하면 누구나 알 정도의 학교인데요.

혹시 재수를 할 생각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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