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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추억

우이신설 도시철도와 이삿짐 나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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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 도시철도와 이삿짐 나르기, 주말 토요일 무사평안한 하루를 보냅니다.

어제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출근을 합니다. 출근길에 커피빈에서 커피와 빵을 하나 사서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사실 딱히 나와야 할 이유는 없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은 이유로(여러분의 상상에 맡겨 드립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팀 인원들도 출근을 합니다. 이따가 사무실에서 업무를 마치고 동생이 이사 때문에 짐을 싸서 저희 본가로 옮기는 작업을 도와주러 가야 합니다.

우이신설 도시철도 노선도입니다. 저희 동생은 삼양사거리 근처에서 따로 방을 구해서 살고 있습니다. 역삼역에서 성신여대입구로 가서 우이신설 도시철도를 탑니다. 우이신설 노선은 이번에 처음 타봅니다. 진짜 신기했습니다. 지하철역 이름들을 찬찬히 살펴보니 꼭 둘러보고 싶은 곳이 많습니다. 정릉, 북한산보국문, 419 민주묘지, 솔밭공원 등 조만간 꼭 가볼 계획입니다.

우이신설 도시철도는, 신설동 보문 성신여대입구 정릉 북한산보국문 솔샘 삼양사거리 화계 가오리 419민주묘지 솔밭공원 북한산우이 이렇게 끝입니다. 열차는 아담한데 내부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위 사진을 보시면 탑승 구간의 길이는 짧은 편입니다.

우이신설 도시철도 삼양사거리역입니다. 다소 한산했습니다.

우이신설 도시철도 삼양사거리역 비접촉식 개집표기입니다.

사실 6월 6일 현충일 1차 작업을 했고, 사진처럼 박스와 물품을 좌석과 트렁크에 가득 실었습니다. 이번에는 2차 작업입니다.

6월 6일 현충일 1차 작업 때에는 주로 박스 위주로 나와서 트렁크와 좌석에 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박스는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홈플러스 쇼핑백들이 이번에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아마 평소에도 유용하게 쓰실 것 같습니다.

이제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할 시간입니다.

2022.6.

오늘 한줄.

이사날은 짜장면으로, 짜장면 먹으러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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