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 랜선여행

보라매공원 랜선여행 2호선신대방역 7호선보라매역

① 7호선 보라매역 보라매 공원입구 마을버스 승차장에서 여정은 시작됩니다.

 

 

(보라매공원 동부공원녹지사업소와 주차장을 지나갑니다. 그리고 청소년헌장비가 보입니다. 청소년헌장비문, '청소년은 새 시대의 주역이다'로 시작을.)

 

 

② 보라매공원 안내도입니다. 다양한 보라매공원 체육시설 소개를 드립니다. 게이트볼장, 다목적운동장, 농구장, 게임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이 있으며 공공기관도 있습니다. 보라매공원 공공기관은, 한국자유총연맹, 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동작아트갤러리, 경전철종합관제동이 있습니다.

(무궁화원입니다. 아직 무궁화 나무만이 보이지만, 조만간 순식간에 꽃들은 만개할 것 같습니다.)

 

 

③ 보라매공원 중앙잔디광장이 보입니다. 날씨가 상당히 화창하고, 중앙잔디광장은 드넓어서 제 기분이 좋습니다.

 

 

(역시 봄 하면, 개나리와 목련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이 또한 놓칠 수 없어서 담아봅니다.)

 

 

(봄꽃과 꽃말을 잠시 소개합니다. 프리뮬러 꽃말은 자만과 부귀. 팬지 꽃말은 사색과 쾌활한 마음. 비올라 꽃말은 사랑의 추억 성실한 사랑입니다.)

(배달문화의 예찬이라는 이용준 작가님의 작품을 봅니다. 백두산 천지와 대지의 근원으로부터 솟아난 문화적 의지로 시작하는 작품 소개글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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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보라매공원 안전체험관을 지나갑니다. 체험동, 소방역사박물관, 관리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시~5시까지 개관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당일, 추석당일 입니다. 이용방법은 인터넷 예약입니다.

(꽃이 아주 만개합니다.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에 담고 있었습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지금이 아니면 또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저도 담았습니다.)

 

 

⑤ 보라매공원 음악분수에 옵니다. 여기 수심이 0.9M~1.2M 라서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왔을 때 분수는 볼 수 없었으나, 화창한 날씨와 따스한 기온으로 제 기분이 분수처럼 솟아오릅니다.

 

 

(씨는 자라서 하늘이 된다라는 박웅진 시비를 봅니다. 멀리 하늘을 바라보며 시선이 머무는 곳에 마음의 문을 열고 허름한 꽃씨 하나 심는다는, 그리고 씨는 자라서 하늘이 된다는 마무리입니다. 저도 마음의 씨를 심으려 합니다, 비록 허름할 지 모르지만.)

(우리가 그 해 겨울, 저 하늘에 마음의 꽃씨를 뿌려서, 지금 봄에 분홍 꽃눈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⑥ 반탁반공 순국학생 충혼탑, 1989년 8월 15일 건립되었습니다. 광복이후 미영소의 신탁통치 결의안에 반대한, 그리고 한국전쟁 시 학도병이란 이름으로 나라를 지켜낸 의병용사를 기리는 충혼탑입니다.

 

 

⑦ 보라매공원 옥만호라는 연못입니다. 연못에서 청둥오리가 노닐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치 시골에 있는 기분입니다.

 

 

⑧ 보라매공원 답사를 마칩니다. 저는 정문(보라매역 7호선) → 동부공원녹지사업소와 주차장 → (에어파크) → 중앙잔디광장 → 안전체험관 → 음악분수 → 옥만호 → 남문(신대방역 2호선) 으로 여러분께 소개 드렸니다. 처음 와서 여느 공원같은 친근함도 느꼈고, 새로운 모습도 많이 보게 되어 좋은 포스팅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날씨도 좋고 꽃과 나무에서 봄의 기운을 흠뻑 느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