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림 감상과 추억의 우체통을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아르떼마르코와 송도동 추억의 우체통입니다.
이 날은 4월의 마지막 날 금요일에 담았던 사진입니다. 당시 비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KTX 포항역에서 택시를 탑승하여 20여분을 달리면 포항애비뉴를 그리고 포항애비뉴에서 택시로 20여분을 달리면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도착합니다. 롯데포항점에서 30여분을 걸어가면 포항항 선착장과 정박해있는 배를 볼 수가 있고, 거기서 30여분을 걸어가면 포항죽도어시장을 만나게 되며, 30여분을 또 걸어가면 포항송도해수욕장을 갈 수 있습니다. 롯데포항점은 구 동아백화점을 롯데가 인수하면서 탄생했습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아르떼마르코 팝업매장입니다. 단촐한 평수에 미술품으로 매장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최근에 롯데포항점 뿐만 아니라 다소 점포내의 공간을 문화 컨텐츠로 구성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르떼 마르코는 명화, 현대미술, 사진, 그래픽 프린팅 액자를 판매하는 미술전문 브랜드입니다. 컨텐츠는 라이선스 본사에서 직접 취득하여 작품별 한정수량 제작 및 판매를 통한 가치 확대 프린팅 외 라이징 작가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르떼 마르코 그림과 함께하는 마음여행
Roses on the beach
해변의 장미
어릴 때 포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면서 포항송도 해수욕장을 자주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하얀 해변 백사장에 텐트를 치고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놀았던 추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바다를 다시 보고 싶어서 포항에 옵니다. 저 해변의 장미 그림은 제 어릴 적 유년의 기억을 생각나게 합니다.
Bed of anemones
아네모네의 침대
아네모네는 지중해가 원산지로 빨강, 보라, 파랑, 흰색의 꽃이 4월경부터 핀다고 합니다. 4월의 마지막 금요일에 저는 마치 아네모네가 꽃을 피우는 것처럼 어릴 적 유년의 기억을 피우고 싶어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옵니다.
Above the Eternal Peace
영원한 평화 위에
백사장이 보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저 백사장을 보게 됩니다. 비록 오늘은 비바람이 오고 있지만, 그 비바람이란 가상현실의 안경을 벗으면 그림처럼 제 마음은 영원한 평화위에 있을 것 같습니다.
Summer
여름
오늘이 지나면 5월 여름의 문턱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저 그림의 황토 벌판에 녹색 물감을 풀어 놓으면 여름입니다. 나의 생각이란 도화지에 어떤 색의 마음을 풀어 놓느냐가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는 것 같습니다.
The Conservatory
온실
온실이란 무엇일까요? 따뜻한 온기를 머금은 건물만이 온실은 아닐 것 같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살아갈 때 비로소 온실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송도동 추억의 우체통은 과거 명성있는 해수욕장의 풍경을 되새기고 해맞이 관광명소로서 송도동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해맞이 관광명소로써 송도동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새해 소망과 염원을 추억의 우체통을 통해 되새겨 볼 수 있고 송도 방문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추억의 우체통은 포항우체국에서 정기적으로 수거하여 6개월후에 배달합니다.
2022.5.
오늘 한줄.
4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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