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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감성랜선여행 신대방, 마두역, 주엽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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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감성랜선여행 신대방, 마두역, 주엽역


AM1030 메가마트상담
오늘은 일찍 길을 나섭니다. 11시30분 메가마트 남천점 관련 상담이 있어서 역삼역으로 갑니다. 이른 오전이라 대로변이 한산합니다.
(신대방역 주변 전경이 운치 있습니다.)


AM1140 농심본사식당
바이어를 만나서 본사 식당에서 라면을 먹습니다. 금요일은 라면이 나온다고 합니다. 농심 20여개 계열사가 신대방 본사에 모여있고, 1천여명 이상 인원이 이용합니다.
(개인적으로 라면 엄청 좋아합니다.)


PM0100 보라매공원
보라매공원 랜선여행. 식사와 상담을 마치고 인근 보라매 공원을 갑니다. 공원이 크고 시민들이 여유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기의 역사를 볼 수 있고, 호수와 꽃 그리고 나무가 있어 운치를 더합니다. 지금 시기 방문을 적극 추천합니다.
(만개하기 직전의 아름다움이란.)


PM0300 일산마두역
뉴코아일산 상담으로 마두역에 도착합니다. 현장 근무자와 상담을 통해 분위기도 살피고 본사 상황도 공유하려는 목적입니다. 4월까지 근무하고 사직 의사를 밝혔지만 다시 설득하려 합니다.
(철수하더라도 시점은 늦춰야 합니다.)


PM0450 상담마무리
뉴코아일산은 6월까지 매장 운영후에 마무리로 최종 결론을 지었습니다. 아무래도 FW 생산 계획이 미정이라 지속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많이 아쉽지만 예상 시나리오입니다.)


PM0510 일산주엽역
마지막 행선지 그랜드일산입니다. 이제부터는 분위기 수습 혹은 안정 업무가 중심이 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기존 점포의 매출 집중도 병행하는.
(업무가 마치 철수 지연작전 같습니다.)


PM0545 일산호수공원
일산주엽역 일산호수공원. 저는 생각과 고민이 많으면 걷습니다. 걷다보면 무념무상의 경지에도 오르지만,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해가 조금씩 지고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미래의 길은 지금 가는 그 길, 내가 가는 곳이 바로 그 길입니다. 누가 알려주는 길이 아니라.)


PM0600 분수없음
확 트인 멋이 있는 호수공원. 저기 아쿠아 플래닛을 바라보니, 2016년 저희 아들 두살 때 와이프와 함께 온 기억이 납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아쉬운 것은 분수를 못 보았다는 것, 그리고 아직 만개하기 일렀다는 것. 그래도 좋습니다.
(아직 봄이 안왔나 봄, 하지만 내 마음은 봄.)


PM0620 바지락칼국수
점심을 11시에 먹고 제법 걸으니 배가 고픕니다. 눈앞에 바지락칼국수가 보여서 바로 들어갑니다. 곱배기가 없다고 하여, 면을 많이 달라고 합니다.
(세상 맛있는 반찬은, 바로 시장이 반찬이다.)
2022.4.1.금.

오늘 한줄
우리 하루와 일상, 그리고 업무 모든 것은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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